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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참자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재인 펴냄

독서록:
니혼바시 경찰서에 새로 부임한 가가헝사와 우에스기와의 첫만남
혼자사는 이혼녀가 살해된 채 발견된다.
그녀의 발자취를 따라 가며 만나온 이들을 중심으로 한챕터씩 이야기가 진행된다.
그녀집을 방문한 보험회사직원을 쫓아 시작된 센베이가게 부녀와 할머니. 할머니의 병을 숨기기 위한 아버지와 보험사직원의 착한거짓말.
그녀집에서 발견된 닌교야키는 실은 불륜녀가 살고 있는 옆집에서 받은 선물.
사기그릇집에 다녀간 살해당한 미쓰이씨. 친구의 결혼선물 젓가락세트를 주문하기 위해서였다.
골동품 시계포 주인은 강아지산책을 하며 미쓰이씨와 만나는데... 만난장소는 순산을 기원하는 장소 스이텐구신사. 무뚜뚝한 시계포주인은 실은 남몰래 딸의 순산을 기원하고있었고..
미쓰이는 임신한 케이크가게 점원을 며느리로 착각하고 남몰래 보기위해 매일같이 케이크를 사러 가는데.. 그자리에서 받은 전화통화내용을 들은 점원의 말이 결정적이 되어 범인이 좁혀져가고..
이혼후 혼자살아온 미쓰이씨는 친구의 번역일을 돕고 있었고, 그 친구는 결혼을 앞두고 있다.
친구 다미코가 미쓰이집을 방문하기로 한 시간을 한시간 미루면서 운좋게 범인이 빠져나간다.
미쓰이의 남편 나오히로는 청소회사를 운영중이었고, 그 회사의 세무사 기요세와 전부인 미쓰이가 통화한 기록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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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의 방정식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재인 펴냄

읽었어요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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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gtpdd

마지막 책장을 덮을때 비로서 이 책의 진가가 드러난다.
'그는 죽음을 앞둔 병상에서 같은 질문을 몇 번이나 되뇐다. “넌 무엇을 기대했나?”'
작가의 말은 내 감동을 배가 되게 해주었다.
'스토너의 삶은 .... "내가 보기에 그의 삶은 아주 훌륭한 것이었습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그 일에 어느 정도 애정을 갖고 있었고, 그 일에 의미가 있다는 생각도 했으니까요.”'

스토너

존 윌리엄스 (지은이), 김승욱 (옮긴이) 지음
알에이치코리아(RHK) 펴냄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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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gtpdd

상당히 재밌는 책이다. 마지막반전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 상당히 짜임이 치밀해서 놀라웠다. 간만에 완성도 있는 추리소설을 읽은 느낌이다. 글을 읽는 내내 화면이 그려지는게 영화 한편을 본 느낌이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를 재밌게 본 사람이라면 이 책이 딱 취향에 맞을것 같다.

홍학의 자리

정해연 (지은이) 지음
엘릭시르 펴냄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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