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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한다는 착각
닉 채터 (지은이), 김문주 (옮긴이) 지음
웨일북 펴냄
대체로 한시도 쉬지 않고 생각한다고 생각한다.
나의 말과 행동은 당연히 생각의 결과이다.
보이는 것을 매우 정확하게 인지한다.
허나 이 모든 것이 허구라면?
생각한다는 행위 자체는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면?
때때로 나의 생각이 착각이라면?
그렇다. 생각한다는 나의 행위 자체가 거짓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순간, 나는 보다 유연한 사람이 될 것같이다.
나의 생각이 틀림 없다고 자부하는 것이 도리어 패착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편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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