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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과 진실의 사이에 서 있는 기분으로 읽은 책. 선의의 거짓말과 추악한 진실같이 모순적인 단어들의 사이에서 나는 어떤 것이 더 낫다고 판단할 수 있을까,, 모순적인 것들은 언제나 이해하기 어렵고 선택하기도 어려운 것 같다! 2007년도에 나온 작품인데 그 당시로서는 진보적인 내용도 있고 실패에 대해 받아들이는 모습이 멋있어서 배우는 기분으로 즐겁게 읽었다,, 매너를 지키는 한, 거짓말을 잘 하는 사람이 매력적인 어른이 된다는데 과연 나는 매력적인가 매력적이지 않은가 하는 음흉한 질문을 나 자신에게 던져본다..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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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봉이님의 인생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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