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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님
@chan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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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꽤 나쁘지 않았어
끝난 줄 알았지만 끝나는 않은 일로 요 며칠 너무 괴로웠다. 하루살이같은 심정으로 하루를 버티다가 이 책을 알게 됐다. 한컷으로 되어있어 가볍게 볼 수 있었고, 나와 비슷한 상황이나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생각에 마음도 가벼워졌다. 한참 타이핑하다가 잠깐 멈춰서 햇빛을 쬘 시간이 있는, 오늘 하루 꽤 나쁘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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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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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님님의 인생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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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님
@chanim
📝
p. 56
"그럴 순 없어요. 전 이미 맹세했어요.“
p. 57
"아니, 아니. 이건 약속을 지키고 말고와는 상관없어.” 불지기가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넌 사항이 뭔지 알기 때문이야.”
“그럼 오늘 밤에는…….”
“얘야, 오늘부터 불을 지피러 같이 가자꾸나.”
p. 73
그에게 가장 큰 위안은 리디나가 이 햇빛을 누릴 수 있다는 사실이었다.
p. 56
"그럴 순 없어요. 전 이미 맹세했어요.“
p. 57
"아니, 아니. 이건 약속을 지키고 말고와는 상관없어.” 불지기가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넌 사항이 뭔지 알기 때문이야.”
“그럼 오늘 밤에는…….”
“얘야, 오늘부터 불을 지피러 같이 가자꾸나.”
p. 73
그에게 가장 큰 위안은 리디나가 이 햇빛을 누릴 수 있다는 사실이었다.
불을 지키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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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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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님
@chanim
일상이 되면 어느 곳이나 비슷한 얼굴을 갖는다. 하지만 ‘어떤 장소는 그곳에 있는 것만으로 위안이 되기도 한다‘(99쪽)는 말처럼 기왕 살 거 내가 행복한 곳에서 사는 게 좋겠다.
내일보다 오늘, 다음보다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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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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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님
@chanim
후루룩 뚝딱 읽은 소설. 다 읽고 보니 책제목이 스포였네.
온 마음을 모아
3명이 좋아해요
3일 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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