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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서재 (자기만의 책상이란 얼마나 적절한 사물인가)의 표지 이미지

아무튼, 서재

김윤관 지음
제철소 펴냄

이 책을 읽게 된 이유
아무튼 시리즈를 내가 관심있어 하는 주제를 다룬 책을 찾아서 읽어보고싶었다.
첫 번째로 눈에 들어온 주제는 ‘서재‘였다.

‘서재’의 정의는 일단 이렇다.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하거나 글을 쓰는 공간을 뜻한다.
보통 집 안에서 책장, 책상, 의자 등이 있는 방이나 구역을 말한다.

나는 나만의 서재를 갖고 있지 않다.
내 방에 책장, 책상, 의자 등이 있지만, 이것을 서재라고 할 수 있을까란 생각이 든다…

방이랑 서재의 차이는 뭘까?
간단히 생각해보면, 방은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라면,
서재는 주로 책을 읽거나 공부하는 목적으로 꾸며진 방이라는 점이랄까…

서재는 사실 방의 일종이지만, 사용하는 목적이 다르다는 점이 차이라면 차이다.

나중에 독립을 해서 꼭 서재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에 어울리는 책장, 책상, 의자, 책을 비치하고, 주기적으로 책장 정리를 하는 그런 나의 모습을 상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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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아

@folia91

읽게 된 이유
아무튼 시리즈를 내가 관심 있어 하는 주제의 책들을 읽어보고 있다.
그 두 번째로 ‘외국어’편이다.

평소 외국어에 대한 생각은…
해두면 좋지만, 하기엔 어렵고 하기 싫은 공부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 생각이 바뀔지는 아직 모르겠다.(읽으면서 정리 중)

내가 할 줄 아는 외국어는 겉핥기지만, 듣기만 할 줄 아는 영어,중국어, 히라가나만 읽을 줄 아는 일본어 정도…..
짤막하게 하는 것만으로도 대단하게 생각해야 되는걸까?
중국어야 어릴때 중국에서 살다와서 그렇다고 치고…
일본어는 한창 일본 애니메이션에 빠져서 그렇다고 치고..
영어는 중고등학교 내내 배웠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깊이 파볼 생각은 없다..
모국어도 제대로 못하는데…라는 생각..
차라리 한국어로 된 책을 더 많이 읽자는 주의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한 건..
모국어부터 제대로 하자였다…ㅎㅎㅎ

한줄평: 여러 나라 말을 배워야 하는 사람 또는 배우는 사람들이 한번쯤 읽으면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튼, 외국어 - 모든 나라에는 철수와 영희가 있다

조지영 지음
위고 펴냄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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