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게 된 이유
아무튼 시리즈를 내가 관심있어 하는 주제를 다룬 책을 찾아서 읽어보고싶었다.
첫 번째로 눈에 들어온 주제는 ‘서재‘였다.
‘서재’의 정의는 일단 이렇다.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하거나 글을 쓰는 공간을 뜻한다.
보통 집 안에서 책장, 책상, 의자 등이 있는 방이나 구역을 말한다.
나는 나만의 서재를 갖고 있지 않다.
내 방에 책장, 책상, 의자 등이 있지만, 이것을 서재라고 할 수 있을까란 생각이 든다…
방이랑 서재의 차이는 뭘까?
간단히 생각해보면, 방은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라면,
서재는 주로 책을 읽거나 공부하는 목적으로 꾸며진 방이라는 점이랄까…
서재는 사실 방의 일종이지만, 사용하는 목적이 다르다는 점이 차이라면 차이다.
나중에 독립을 해서 꼭 서재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에 어울리는 책장, 책상, 의자, 책을 비치하고, 주기적으로 책장 정리를 하는 그런 나의 모습을 상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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