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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

토머스 모어 (지은이), 박문재 (옮긴이) 지음
현대지성 펴냄

읽었어요
p.33 노예가 되어 섬기는 것과 봉사하는 것은 단지 한 끗 차이일 뿐이지요.

p.219 아무도 사유재산이 없지만, 모든 사람이 부자입니다. 온갖 걱정과 염려에서 벗어나 즐겁고 편안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보다 더 큰 부는 없기 때문입니다.

p.232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계에서는 그 어디에도 터무니없는 것이 없습니까? 모든 철학자는 한 사회나 통치자나 가정과 관련해서 이상적인 형태를 제시합니다. 그런데 그들이 제시한 것을 살펴보면 모든 점에서 너무나 완벽하게 이상적이어서 거기에는 특별히 고치거나 수정할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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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무언가를 시작하기 전에 머릿속으로 안 되는 이유 리스트를 먼저 만드는 나를 본다. 할 수 없다고 결론을 미리 내리고 이유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그러다 아주 가끔 용기를 내는 일이 생긴다. 그러면 많은 것이 달라진다.

쓸데없는 자존심을 부리지 않고, 있는 그대로 상황을 받아들이고, 때로는 가볍게 넘길 줄도 아는 사람.

힘을 줘서 움켜잡을 수 없는 게 바다였다.

그냥 계속 해야 할 일을 한다. 다만 전보다 나다운 방식으로.

아무튼, 잠수

하미나 지음
위고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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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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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1 어떤 상황이 오든 난 늘 너의 편이고 너를 생각하고 있어.
(중략)
당신을 만나 행운이었어요.

p.30 너는 너로서, 나는 나로서, 결핍은 결핍대로, 삶은 그렇게.

p.163 미운 구석을 애써 찾는 마음은 접어둘 것. 남루하고 초라한 모습도 예쁘게 보아줄 것. 혼자 있을 때도 스스로를 깡통처럼 찌그러뜨리지 말 것.

유퀴즈에서 만난 사람들

이언주 지음
비채 펴냄

읽었어요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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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79 나는 조금쯤 인생을 긍정하게 되었다. 삶은 부당하지만 가끔씩 아주 멋진 인과응보를 보여 주었다.

p.109 온전한 내 편 같은 건 환상일지도 모르겠어. 나 스스로 나의 위로가 되어야 해.

언러키 스타트업

정지음 지음
민음사 펴냄

읽었어요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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