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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로들의 집

윤대녕 지음
문학동네 펴냄

읽었어요
분명히 존재하는 도시의 피에로.
근데 작가가 바라보는 관점이 초라하게 느껴진다.
문득 그들이 만들어간 공동체가 희망처럼 보이다가도
절망하는 모습은 왠지 옛날 것처럼 보이고,
감정의 묘사와 현실의 묘사가 잘 어울리지 않는다.
초라한 인물만큼이나 책은 오래된 것처럼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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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겹고 험한 삶을 겪은 외계의 인물들이
각자의 사유에 따라 인도라는 행성으로 떠나는 여행.
인물들은 고통을 해방하기 위해 구원을 찾아나서지만
인도라는 거대한 어머니라는 신의 앞에서는
아픔이 잊혀지는 짧막한 동화가 된다.

죽음이 즐비한 곳에서
신의 존재라는 것이 어떤 의미를 갖는 것일까라는
중후한 주제로 서서히 스며들게한다.

깊은 강

엔도 슈사쿠 지음
민음사 펴냄

읽었어요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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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강

엔도 슈사쿠 지음
민음사 펴냄

읽었어요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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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적인 이야기의 힘,
그것을 전달하는 탁월한 방식,

길흉화복의 세상안에 새옹지마의 인생.

불변의 법칙

모건 하우절 지음
서삼독 펴냄

읽었어요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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