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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뽑은 흰머리 지금 아쉬워 (노인들의 일상을 유쾌하게 담다)의 표지 이미지

그때 뽑은 흰머리 지금 아쉬워

사단법인 전국유료실버타운협회 포푸라샤 편집부 지음
포레스트북스 펴냄

유쾌한 실버. 책제목이 제일 공감간다. 흰머리는 뽑지말고 자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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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를 잡았다가 쥐가 되었다가 다시 쥐를 잡고.
인생은 그렇게 돌고 돌아 자신을 모르는 사람만 남은 곳에서 자신의 삶을 이어간다. 2010년에 나온 소설이지만 2020년 코로나 시대를 그려놓은 듯 익숙한 느낌이 들었다. 또다른 펜데믹이 온다면 무섭게 읽을 소설이다.

재와 빨강

편혜영 지음
창비 펴냄

17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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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왜 이렇게 다 조심스럽고 신경쓰였을까.
긴 시간을 지난 지금, 그때를 다시 돌이켜보면 걱정하지말고 조금 더 즐겨도 괜찮다고 말해주고 싶다.

p. 183
어린 시절은 정말 짧아요.
긴 인생의 아주 잠깐이죠.
그런데도 마치 푸딩의 캐러멜소스처럼 다른 부분과는 다른 특별한 존재입니다. 만약 사람이 처음부터 어른으로 태어난다면 틀림없이 싱겁고 시시할 거예요.

작은 나

마스다 미리 지음
알에이치코리아(RHK) 펴냄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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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의 세계가 미처 다 해결되지 않아 아이들의 세계로 넘어올 때, 보호받아야할 아이들은 보호를 받을 수 없게 된다. 사랑하는 마음도, 친해지고 싶은 마음도 어색하게 숨긴 채 정원과 은석은 2년 간 같은 곳에서 지냈다. 헤어지는 날이 돼서야 수줍게 용기낸 두 사람. 마음을 표현해봄으로써 다음에는 조금 더 용기를 낼 수 있는 힘이 생겼기를 바라본다.

정원에 대하여

백온유 지음
북다 펴냄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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