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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

이민진 지음
문학사상사 펴냄

일본에서의 재일교포의 삶
저때는 다 힘들었나보다 그냥 힘없는 나라 백성은 힘들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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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단테 알리기에리 지음
민음사 펴냄

읽었어요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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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ks

@yks0590

지옥을 지나 연옥에 도달한다.
연옥은 지옥에 갈만큼 나쁘지는 않고 죄를 씻는 것으로 천국으로 갈 수도 있고, 지옥으로 떨어질 수도 있는 공간이다.
연옥은 7개의 죄를 씻는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7개의대죄 일본만화가 생각난다....
각 죄에 대해 상응하는 벌로 죄를 씻고 있다.
1번째 오만의죄는 바위를 짊어지고 언덕을 오른다, 2번째 질투의죄는 눈을 꿰맸다. 3번째단지는 분노의죄 검은 연기에 휩싸여있다. 4번째 나태의죄는 모두 바쁘게 달려다닌다. 5번째 담욕의 죄는 사지와 얼굴이 바닥에 붙어 통곡을 하고 있다. 6번째단지는 탐식의죄, 여기는 다 굶주리고 있다. 7번째 애욕의죄는 불꽃으로 정화를 시키고 있다.
모든 단계를 거치고 지상낙원에 도착해 베아트리체를 만나 천국으로 출발한다.

신곡

단테 알리기에리 지음
민음사 펴냄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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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ks0590

이탈리아에서 중세에 쓰여진 "신과함께" 단테의 신곡
기독교사상의 지옥이야기 인데 르네상스시대여서 그런지 그리스로마신화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서 조금 놀랐다.
단테가 존경하는 시인 베르길리우스의 안내를 받아 지옥의 1고리 림보에서 9고리 배신지옥까지 차례대로 경험하며 지나간다.
서사시 현대로 된 부분도 처음이라 적응하기 조금 힘들기도 하고,
중세의 배경지식이 많이 필요해서 각주 없이는 읽을 수 없는 책인 듯 하다.
각주를 보면서도 무슨말인지 모르는 내용이 대부분이긴 하지만...
지옥을 여행했으니 연옥과 천국을 여행하러 가야겠다

p.7 우리 인생길 반 고비에 올바른 길을 잃고서 난 어두운 숲에 처했었네.

p.11 사람은 아니나 전에는 사람이었다.

p.26 여기 들어오는 너희는 모든 희망을 버려라.

p.354 그렇게 해서 밖으로 나와 별들을 다시 보았다.

신곡 - 지옥편

단테 알리기에리 지음
민음사 펴냄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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