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채님이 남긴 글

김은채

@gimeunchaeiqzx

잊을 수 없는 순간은 커다란 케이크에 선명한 잇자국을 남기고 날(日)로 몸을 부풀려 다음 해의 내게 다시 배송된다. 불완전하고 완전한 잇자국 케이크가 되어.

셋 세고 촛불 불기

윤성희 외 7명 지음
은행나무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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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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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채

@gimeunchaeiqzx

작고 따뜻한 날개를 펼쳐 하늘로 박차오르기까지. 광활한 하늘을 홀로 날아도 외롭지 않은 것은 서로의 심장이 이어져 있기 때문이라고.

버드 스트라이크

구병모 지음
창비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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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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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채

@gimeunchaeiqzx

이 세계에서 함께 살아가자. 빛이 없는 세계에서 서로에게 빛이 되어주자. 그렇게 세상을 밝히자.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김초엽 지음
허블 펴냄

1명이 좋아해요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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