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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읽자는 고백

김소영 지음
이야기장수 펴냄

김연수, 신형철, 정세랑, 장류진, 김혼비, 백수린,
송길영, 이슬아, 최은영, 김신지, 김하나, 이연실...
모두 서른일곱 명의 엄청난 큐레이터가 각각 쓴
다정한 편지와 고심해서 고른 책 한권을 만날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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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riwzz2

인간적이고, 인간적이다.
그래서 더욱 마음에 든다.

충분히 아닐 수 있는데, 멋지다.

호의에 대하여

문형배 지음
김영사 펴냄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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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riwzz2

요즘 작가들 참 잘 쓴다.
표제작도 좋고 전반적으로 다 좋다.
선자씨의 기적의 공부법, 특히 좋았다.

어차피 세상은 멸망할 텐데

공현진 지음
문학과지성사 펴냄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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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riwzz2

저자는 책의 시작부터
이 책의 목표를 명확히 하고 있다.

알츠하이머 증상이 나타나는 시점보다
10~20년전에 뇌의 변화는 시작되니
알츠하이머 조기 인지, 진단으로
세포손상을 낮추고, 인지저하 속도를 늦추기.

이를 위해서 할 수 있는 것은
유산소 운동, 지중해식 식단, 사회 활동,
정신적 활동, 숙면.
(맞다!
건강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다 알고 있는 것들이다!!
그러니 건강을 위해 좋은 건 뇌에도 좋은 것이다.
치매의 조기발견보다 앞서
일찍 좋은 습관을 들이는 건 아주 중요하다!!)

저자는 치매의 외적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이런 생활 속 작은 습관들을 통해
치매의 진행을 늦췄고,
뇌 사진 상으로는 중증이 넘어섰지만
실제로는 경도인지장애 정도라고 한다.

좋은 습관은
이제 선택이 아니고
길어진 수명에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 실제로 좋은 습관을 실천해서
병의 진행 속도를 늦추는 걸 보니
희망이 생겨서 좋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의미가 있다.

치매에 걸린 뇌과학자

터리사 H. 바커 외 1명 지음
더퀘스트 펴냄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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