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주인공이 작가인데 끔찍하고 잔혹한 이야기들을 많이 썼고
작가의 형은 동생의 모든 작품에 독자였다.
열렬한 독자이기만 했어야 할 형이 그 이야기들을
현실화 했다는 것이 너무 큰 불행이자 고통인 내용이다.
형이 부모에게 학대를 받아왔던 것도 불행이자 고통이고.
이토록 아픈 스릴러라니😭
쏭님이 즐겨보는 ‘출발비디오여행’의 첫코너 ‘기막힌 이야기’엔
공포,스릴러,미스터리 같은 기묘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 책이 그러잖아? 진짜 끝내주는 스릴러다.
‘이거 뭐야?’하면서 보다가 금방 다 읽어 버렸다.재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