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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계일주로 자본주의를 만났다 (회사를 박차고 나온 억대연봉 애널리스트의 두 번째 글로벌 프로젝트)의 표지 이미지

나는 세계일주로 자본주의를 만났다

코너 우드먼 지음
갤리온 펴냄

읽었어요
대기업들이 겉으로는 윤리적인 생산 방식을 표방하고, 사회적 인증 제도를 통해 어려운 나라를 돕는 것처럼 보여도 정작 제3세계에서는 여전히 목숨이 위험한 상황에서 경제 활동을 하거나 농작물을 생산하는 농부들에게는 이익이 돌아가지 않는 등 보여주기 식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현지에 있는 노동자, 농부 등과 대기업이 함께 이익을 누리면서 이윤을 추구하는 방식이 책의 후반에 제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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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한나

@songhanna

행복을 아리스토텔레스의 목적론적 관점이 아닌 다윈의 진화론적 관점으로 탐구한 책. 행복은 삶의 최종 목표가 아니라, 생존을 위한 수단이다.

자연은 기막힌 설계를 했다. 인간은 행복감(쾌감)을 얻기 위해 생존에 필요한 행위를 하는 것이다. 인간이 음식을 먹을 때, 데이트를 할 때, 얼어붙은 손을 녹일 때 ‘아 좋아, 행복해‘라는 느낌을 경험해야 한다, 반드시. 그래야만 또다시 사냥을 나가고, 이성에 대한 관심을 갖는다(그리고 번식도 하겠지).

인간이 생존하기 위해 확보해야 했던 또 한 가지 자원이 있다. 앞에서 언급한 ‘사람’이다. 먹는 쾌감을 느껴야 음식을 찾듯 사람이하는 절대적 생존 필수품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우선 인간을 아주 좋아해야 한다. 타인을 소 닭 보듯 바라보는 사람에게 친구나 연인이 생길 리 없다.

행복의 기원

서은국 지음
21세기북스 펴냄

읽고있어요
3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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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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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한나님의 가끔은 격하게 외로워야 한다 게시물 이미지

가끔은 격하게 외로워야 한다

김정운 지음
21세기북스 펴냄

읽었어요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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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한나

@songhanna

불안하지 않아야 성공한 삶이다. 잠 푹 자고, 많이 웃는 삶이 진짜 성공이다.

삶의 게슈탈트를 바꾸는 방법 세 가지. ‘사람 바꾸기‘ , ‘장소 바꾸기’, ‘관심 바꾸기.

가끔은 격하게 외로워야 한다

김정운 지음
21세기북스 펴냄

읽고싶어요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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