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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파울로 코엘료 장편소설)의 표지 이미지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파울로 코엘료 지음
문학동네 펴냄

읽고있어요
277. "떠나자. 미친 사람들은 미친 짓들을 하니까."

284. 모험에서 마주치는 위험이 천 일 동안의 안녕과 안락만큼의 가치가 있다는 걸 난 이제 알아요.

296. 이렇게 해서, 이고르 박사는 치밀한 계획을 세웠다.
페노탈이라는 약을 그녀에게 투여함으로써, 그는 심장발작 효 과를 가장하는 데 성공했다. 일 주일 내내 그녀는 그 약이 든 주사를 맞았다. 🌱죽음을 생각하고 자신의 삶을 돌이켜볼 시간이 있었으니, 그녀는 몹시 두려웠을 것이다.

이고르 박사의 논문(🌱‘죽음에 대한 자각은 우리를 더 치열하게 살도록 자극한다.’ 이것이 논문 마지막 장의 제목이 될 것이다)을 입증이라도 하듯, 그녀는 자신의 몸에서 비트리올을 조금씩 제거 해갔다. 아마도 다시는 자살을 시도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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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모노

성해나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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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파울로 코엘료 지음
문학동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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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더블 바인드를 조금만 의식한다면 당신은 대화를 훨씬 유리하게 끌 고나갈 수 있다. 아니 적어도 상대의 페이스에 말려드는 일 없이 냉 정하게 판단하고 반응할 수 있다.
더블 바인드의 포인트는 한마디로 '부탁하거나 바라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어떻게 부탁하지도 않고 내 의도를 관철시킬 수 있 을까? 방법은 간단하다. '이 일은 이미 결정됐다'는 사실을 전제로 이야기를 시작하면 된다.

콜드 리딩 =전세게 1%만이 사용해온 설득의 기술 /Cold reading

이시이 히로유키 지음
엘도라도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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