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북 앱으로 보기
+ 팔로우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파울로 코엘료 지음
문학동네 펴냄
읽고있어요
277. "떠나자. 미친 사람들은 미친 짓들을 하니까."
284. 모험에서 마주치는 위험이 천 일 동안의 안녕과 안락만큼의 가치가 있다는 걸 난 이제 알아요.
296. 이렇게 해서, 이고르 박사는 치밀한 계획을 세웠다.
페노탈이라는 약을 그녀에게 투여함으로써, 그는 심장발작 효 과를 가장하는 데 성공했다. 일 주일 내내 그녀는 그 약이 든 주사를 맞았다. 🌱죽음을 생각하고 자신의 삶을 돌이켜볼 시간이 있었으니, 그녀는 몹시 두려웠을 것이다.
이고르 박사의 논문(🌱‘죽음에 대한 자각은 우리를 더 치열하게 살도록 자극한다.’ 이것이 논문 마지막 장의 제목이 될 것이다)을 입증이라도 하듯, 그녀는 자신의 몸에서 비트리올을 조금씩 제거 해갔다. 아마도 다시는 자살을 시도하지 않을 것이다.
0
미리님의 인생책은?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