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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수있는동안에
#차경
한쪽 눈으로 삶과 죽음을 바라보는
포토그래퍼의 선명한 세계
❝난 나인 채로 괜찮다. 나여서 괜찮다.❞
✔ 나의 결핍을 나만의 강점으로 바꾸는 시선을 얻고 싶다면
✔ 내 생의 마지막 순간에 어떤 얼굴로 기억되고 싶은지 생각해보고 싶다면
📕 책 소개
일곱 살 어느 날 시작된 사시로
왼쪽 눈의 시력을 거의 잃었다.
한 쪽 눈으로
대상을 담아내는 것은 쉽지 않았지만,
오히려 '그대로 바라보고 담아내는'
인물 포토그래퍼가 되었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이 남기고 싶은 얼굴로
마지막 작별의 순간을 맞이하길 바라며
영정사진을 담기 시작했다.
'마지막' 순간들을 마주하고서야
비로소 결핍을 강점으로 받아들이게 된
저자의 담담한 이야기를 읽으며
나의 결핍도 괜찮다,
나여서 고맙다는 위로를 받았다.
📕 파이널리 미 #FinallyME
파이널리 미(Finally ME)는
영정사진 프로젝트의 이름이다.
이제는 죽음을 염두에 두고
드디어 '나'로, 본연의 '나'로
바로 서는 연습을
함께 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아직 영정사진을 찍을 용기는 없지만...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남기는
나의 마지막 얼굴은 어떤 모습일까.
내가 남기길 바라는 삶이
마지막 얼굴이 되려면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 많은 생각이 든다.
Finally,
드디어 '나'로 서는 연습을
시작해보려고 한다.
🔖 한 줄 소감
나의 결핍이 어떻게 나의 강점이 되었고, 그것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그래서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어떻게 보여줄지에만 집중하면 된다는 저자의 이야기를 읽고 또 읽으며 마음 속에 담아둔다.
복잡한 생각으로 나를 괴롭히지 말자. 그저 나의 이야기를 펼치는 데 집중하자.
#추천합니다
#포토그래퍼 #에세이 #영정사진프로젝트 #파이널리미
#2025_224
👍
고민이 있을 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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