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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투 원
피터 틸 외 1명 지음
한국경제신문 펴냄
"그의 삶에서 인류의 미래를 볼 수 있다."
내가 스타트업을 입문하며 가장 궁금한 인물은 단연코 피터 틸이었다.
《Zero to One》과 《스타트업 경영수업》을 함께 읽으며
그의 비전과 세계관에 압도되는 듯했다.
이것이 과연 한 시대의 인간이 이룰 수 있는 업적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에게서 배워야 할 건 ‘독점’이 아니다.
나는 그것이 장기 시계열적 사고, 즉 명확한 미래 낙관주의라고 본다.
‘독점’, ‘거듭제곱법칙’, ‘상식 깨기’는 모두 그 사고의 부산물일 뿐이다.
피터 틸 덕분에 나는 NPC의 삶에서 깨어났다.
그리고 지금은 나만의 비전과 세계관을 쌓아가고 있다.
그건 실행 없는 철학이 아니라,
철학이 행동으로 검증되는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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