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이코노미를 준비하는데 있어서 '커뮤니티'는 필수라고 생각한다.
이에 도움이 되고자 이 책을 읽었다. 다만 좋은 플레이북이라기엔 아쉽게 느껴졌다.
이 책에선 다양한 브랜드들의 성공사례를 소개하는데, 그 성공원인을 '커뮤니티' 로 애써 연결지으려는 노력이 보인다.
또 소개된 브랜드 중 사장된 곳도 많다. 브랜드 성공원인은 다방면에 존재하며, 커뮤니티라는 요소가 성공의 충분조건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커뮤니티에 중요한건 '사람'이라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커뮤니티를 공급자적인 관점에서 다루는게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