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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는 어떻게 브랜드의 무기가 되는가 (새로운 소비 권력을 찐팬으로 만드는 커뮤니티의 힘)의 표지 이미지

커뮤니티는 어떻게 브랜드의 무기가 되는가

이승윤 지음
인플루엔셜(주) 펴냄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를 준비하는데 있어서 '커뮤니티'는 필수라고 생각한다.
이에 도움이 되고자 이 책을 읽었다. 다만 좋은 플레이북이라기엔 아쉽게 느껴졌다.
이 책에선 다양한 브랜드들의 성공사례를 소개하는데, 그 성공원인을 '커뮤니티' 로 애써 연결지으려는 노력이 보인다.
또 소개된 브랜드 중 사장된 곳도 많다. 브랜드 성공원인은 다방면에 존재하며, 커뮤니티라는 요소가 성공의 충분조건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커뮤니티에 중요한건 '사람'이라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커뮤니티를 공급자적인 관점에서 다루는게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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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_director

"그의 삶에서 인류의 미래를 볼 수 있다."

내가 스타트업을 입문하며 가장 궁금한 인물은 단연코 피터 틸이었다.
《Zero to One》과 《스타트업 경영수업》을 함께 읽으며
그의 비전과 세계관에 압도되는 듯했다.
이것이 과연 한 시대의 인간이 이룰 수 있는 업적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에게서 배워야 할 건 ‘독점’이 아니다.
나는 그것이 장기 시계열적 사고, 즉 명확한 미래 낙관주의라고 본다.
‘독점’, ‘거듭제곱법칙’, ‘상식 깨기’는 모두 그 사고의 부산물일 뿐이다.

피터 틸 덕분에 나는 NPC의 삶에서 깨어났다.
그리고 지금은 나만의 비전과 세계관을 쌓아가고 있다.
그건 실행 없는 철학이 아니라,
철학이 행동으로 검증되는 삶이다.

제로 투 원

피터 틸 외 1명 지음
한국경제신문 펴냄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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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삶에서 인류의 미래를 볼 수 있다."

내가 스타트업을 입문하며 가장 궁금한 인물은 단연코 피터 틸이었다.
《Zero to One》과 《스타트업 경영수업》을 함께 읽으며
그의 비전과 세계관에 압도되는 듯했다.
이것이 과연 한 시대의 인간이 이룰 수 있는 업적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에게서 배워야 할 건 ‘독점’이 아니다.
나는 그것이 장기 시계열적 사고, 즉 명확한 미래 낙관주의라고 본다.
‘독점’, ‘거듭제곱법칙’, ‘상식 깨기’는 모두 그 사고의 부산물일 뿐이다.

피터 틸 덕분에 나는 NPC의 삶에서 깨어났다.
그리고 지금은 나만의 비전과 세계관을 쌓아가고 있다.
나아가 실행 없는 철학이 아닌, 행동으로 검증하는 삶을 살 것이다.

피터 틸

토마스 라폴트 지음
앵글북스 펴냄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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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를 많이 한만큼 아쉬움도 컸다
초반에는 흥미롭고 배울만한 플레이북이었다가, 중후반부 부터는 지엽적이고 불필요한 내용들이 무한히 반복된다.
특히 대인판매/컨퍼런스 판매는 구시대적인 방법론이라 생각하는데, 이 책은 그에 대해 너무나 자세히, 지겹도록 다룬다.
역시 플레이북(방법론)은 심리학/인문학 등 인간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일반화할 수 있는 범위까지만 다뤄져야 한다.
그런 점에서 오늘 읽은 '샘 알트만의 스타트업 플레이북'은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하다고 볼 수 있다.

지금 내게 필요한 책은 세상을 보는 '안경(View)'을 씌워줄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브랜드 설계자

러셀 브런슨 지음
윌북 펴냄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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