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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당 (괴담작가가 들려주는 이야기)의 표지 이미지

백사당

미쓰다 신조 지음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펴냄

읽었어요
괴담에 현실을 약간 첨가해서 경계가 애매한 탓에 더욱 무섭다. 중간에 신이치로의 추리로 현실에 돌아왔다고 좋아했더니 결말에서 뒤통수 맞았다. 왜 <작가 시리즈>의 마지막인 줄 알 수 있는 결말. 제일 인상깊은 말은 아마도 그것은 자신의 존재를 아는 사람 곁에 가려고 한다.
2016년 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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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어도 생각이 천 갈래 만 갈래로 쭉쭉 뻗어나가고 호기심 같은 감정이 넘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자신을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 받고 싶어하지만 여태까지는 이상한 사람, 예민한 사람으로 취급받았다. 이 책은 그런 이들에게 그들은 잘못된 게 아니라 그저 남들보다 정신이 과잉상태에 있는 것뿐이라고, 어떻게 보면 영재라고도 말해준다. 그리고 사례나 작가의 설명으로 그들을 공감해주고 알려준다. 해결방법은 크게 나와있는 건 아니지만 간단하고 명쾌하게 설명하고있다.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

크리스텔 프티콜랭 지음
부키 펴냄

읽었어요
2016년 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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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반전있는 추리소설.

13.67

찬호께이 지음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펴냄

읽었어요
2016년 4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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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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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다 읽고나서 표지를 보니 섬뜩하다.
화자는 작가 본인이며, 어느 편집자와 함께 괴담을 주제로 정기적인 간담회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다 어떤 묘하게 비슷한 다섯 가지의 괴담을 듣게되고 공통점을 찾게된다. 책의 주 내용은 다섯가지의 괴담과 화자의 공통점 찾기에 맞춰져 있다. 전부 다 오싹하고 좋았지만 세번째 괴담의 주인공이 공포영화 속 주인공처럼 행동해서 참 그랬다.

괴담의 집

미쓰다 신조 지음
북로드 펴냄

읽었어요
2016년 4월 2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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