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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선

@janghye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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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자취엔스

노수봉 지음
팜파스 펴냄

읽었어요
독거자취인들을 위한 깨알 팁 가득.
내 이야기 가득. 재미지다.

자취전에는 자취=혼자사는것 인줄 알았는데.
자취후에는 자취=혼자노는것 의미가 더 커졌다.
완전공감. 혼자놀기 고수 된 듯.
2017년 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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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선

@janghyesun

선과 악을 동시에 지닌 남자.
하지만 악을 더 많이 지닌 무자비한 살인자.
베스트셀러 작가이지만 단 한번도 그가 쓴 문장은 없다.

재치와 미친듯한 심리묘사로
흘러가는 스릴러.
그래서 어떻게 됐냐고!! 엄청난 궁굼증에 단숨에 읽혔다.

하지만 결말이 매우 아쉽다.......!!

'한 번도 혼자인적이 없는 것 보다 항상 혼자인 것이 낫다.'

미스터 하이든

사샤 아랑고 지음
북폴리오 펴냄

읽었어요
2017년 4월 12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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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선

@janghyesun


생각지도 못한 영역까지 생각하게 됐다.
법이란, 어디까지 인간의 삶을 통제 할수 있으며
인간의 자유는 어디까지 존중 받을 수 있을까.
어려운 과제다.
-
논리적•도덕적 양심이 약점이 되어버리는 직장생활.
결국 법원은 회사의 손을 들어줬다.
'양심을 객관적으로 점검하면 무엇을 잣대로 삼아야 할까?
법원은 이것을 명확히 밝힐 수 없었다.
그것이 문제였다.'
.
명확한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는 법원이 어떻게
'객관적 양심'을 대표한다는 것인가.
직장생활을 위해 정말 양심은 저버려야 할까?
반면, 직장생활에 있어서 어디까지가 양심적 발언이며,
양심적 발언으로 인한 업무 거부는 어디까지 허용 가능할까.

법은 얼마나 정의로운가

폴커 키츠 지음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펴냄

읽었어요
2017년 4월 11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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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선

@janghyesun

민감한 사람들을 위한 책.
이 책을 읽으니 나와 같은 사람들이 많구나 라는
생각과 더불어 '심리' 라는 것이 새삼 신기하게 다가온다.
.
민감한 사람들은 잡담같이 가벼운 대화가 너무 오래 지속되면 불만스러워한다. 당신은 그런 대화를 나눌 때 하드드라이브가 쓸모없는 자료로 가득채워지는것 처럼 느껴질지도 모른다. 당신은 더 의미있고 진지한 대화를 원할것이다.
.
뭔가 속내를 들킨것만 같은 문장이 많다. 하하하하.
.
혼자가 편한 삶!
민감한 사람은 혼자만의 시간이 꼭 필요하다는 것!
매우 공감간다.
하루 중 나만의 시간이 1시간이라도 없으면
너무나 힘들다. 사실 1시간도 매우 부족하다..흐흐

센서티브

일자 샌드 지음
다산3.0 펴냄

읽었어요
2017년 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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