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겉표지가 예쁘네요 읽어보고싶습니다

이 책을 읽게된 계기는 오토다케 히로타다 분이 쓰신 '괜찮아 3반' 을 읽고 팬이 되어서 읽게 되었다.

학교 도서관에서 몇 번 본책이지만 앞 표지가 내스타일이 아니여서 보진 않고 머리속에만 기억을 하고 있었다.

동네 도서관에서 '괜찮아 3반'을 읽고 같은 글을 쓴 오토다케 히로타다의 '오체 불만족'을 읽어 보았다.
보는 내내 난 이분이 정말 대단하신것만 같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머리속에 스쳐 지나간 내 자신을 보고 말았다. 정말 가관이더라...ㅎ 난 이책을 보면서 반성을 많이 했다.

이 책을 쓰신 오토다케 히로타다 분이 팬이 되어버럈다. 그래서 인터넷니 찾아보니 여러 기사가 떠돌았다. ^^......... 뭐 사람은 실수를 해요 여러분 ㅎㅎ^!^...ㅜ

아무튼 이책을 남녀노소 연령대별 상관없이 읽어보면 좋을것 같다!

초등학교 5학년말 학교 도서관에서 읽었던게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난다. 난 이책을 읽기 전에는 책에 관심은 커녕 보기조차 혐오하였다. 학교에서 독서록을 쓰라는 명령을 받고 부랴부랴 학교 도서관에서 사서 선생님께서 추천받은 책을 읽었다. 지금 생각하면 정말 현실에 일어날 수 없는 내용이였지만 이책을 토대로 난 책에 관심을 많이 갖었다. 어른들이 읽기에는 유치하고 그렇다고 청소년들이 읽기에는 시간낭비라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이책의 내용이 마냥 재미없는건 아니다. 내가 저(마틸다) 책을 추천하고 싶은 분은 책을 싫어하거나 책을 많이 접해보지 못한 학생이나 나는 정말 할 일이 없는 분들께 추천을 한다. 내가 보았을땐 책을 싫어하는 초등학생분들이 나처럼 저(마틸다)책을 읽고 책의 흥미를 조금이나마 가졌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