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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너희가 나쁜 게 아니야
미즈타니 오사무 지음
에이지21 펴냄
읽었어요
뒷골목에서 방황하고 있는 아이들은 사실
"너희가 나쁜게 아니야"라고 말해 줄 사람을 찾고 있었을지 모른다.
차가운 시선을 보내며 무심히 지나치는 다른이들과는 달리 오사무씨는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하며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자그마치 13년 동안.
13년 동안 만난 수많은 아이들의 사연을 들어주면서
'같이' 고민하고 도와주는 것은 참으로 대단하다.
작은 관심을 가지고 그들을 도와 양지로 인도하고,
적응할 수 있게 도와주는 모습을 보니
작은 관심이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겠구나라는 것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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