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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
@qgcsuazb9i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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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숭이들
읽었어요
콩 샐러드를 뒤적이며 모모는 이시와를 생각했다. 오늘 저녁에 만날 사바사키도. 언제까지일까. 그리고 생각한다. 언제까지 이런 짓을 해야 하는 걸까. 그렇다기보다, 어째서 인간은 꼭 누군가를 선택해야만 하는걸까.
312p
복잡하다. 이 관계의 끝을 종잡을 수도 없다.
312p
복잡하다. 이 관계의 끝을 종잡을 수도 없다.
1명이 좋아해요
2017년 8월 15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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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님의 인생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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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
@qgcsuazb9iim
스토커수준이 아니라 귀신수준..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은 스토커
상상이 되는책이라 더 힘들었다 소름끼치는 책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은 스토커
상상이 되는책이라 더 힘들었다 소름끼치는 책
리카
3명이 좋아해요
2017년 11월 27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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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
@qgcsuazb9iim
마르면 마를수록 기뻤다. 튀어나온 뼈를 바라보고 어루만지며 황홀해했다. 창백한 안색도,텅 빈 눈이 어울리는 생기 없는 얼굴도 전부 기뻤다. 그가 찍고 싶어하는 건 뼈도 아니고 인형도 아닌, 인간이 감정과 인간다움을 잃어가는 모습 그 자체라는 걸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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찝찝하다. 내가 읽었던 전작에서랑 마찬가지로 남자 두명과 여자 한명이 나오는데 항상 결말이 찝찝하다. 이해할 수 없는
주인공들 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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찝찝하다. 내가 읽었던 전작에서랑 마찬가지로 남자 두명과 여자 한명이 나오는데 항상 결말이 찝찝하다. 이해할 수 없는
주인공들 투성이.
하이드라
1명이 좋아해요
2017년 11월 24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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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
@qgcsuazb9iim
주인공이 답답해서 못읽겠음
도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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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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