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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를 읽는 시간

유디트 글뤼크 지음
책세상 펴냄

상세정보에 책내용이 집약되어있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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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사람이 될 수 있게 해주세요하고 새해가 되면 기도하는 것 중에 하나였는데, 어릴 땐 그 지혜롭다는 것이 내 인생에서 질 높은 선택을 할 수 있게 하는 것? 마치 내 선택을 뛰어넘는 윗분의 선택과 같은 느낌? 확신할 수 없는 것에 확신이 깃든 현명함 같은것? 이었다.
책을 읽고보니 어릴 땐 그렇게 느낄 수 밖에 없는 듯. 경험이 부족하니.. 나이가 들수록 내가 부딪힌 모든 경험들에서 지혜를 쌓아온 것이다.(책에서 말하듯)

그동안 읽어온 자기계발서에 가득했던 이론을 집합시킨 것 같다. 그 철학적 결론은 '지혜'가 되는 것 같다. 내가 그토록 얻고자 해왔던 것!

지혜롭다는 것은 경험을통해서 온다. 경험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비판적으로 분석할 줄 알아야한다.
그를 위해 책에서 제시하는 '삶의 태도를 결정하는 5요소'를 기억하고 연습해서 좀 더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야겠다.
1. 열린마음으로 타인에대한 개방성을 키우고
2. 내 감정의 변화를 느끼고 정확히 인지할 수 있게 노력하여, 내 스스로를 인정하고 내 몸의 반응을 느낄수 있도록 한다. (감정조절)
3. 상황에 대한 공감을 통해 상황을 인지하고 지혜를 꺼내어보고 배움을 얻는다.
4. 삶의 문제에 의식적으로 관찰하고 노력하여 성찰한다. 다른이에게 맞설줄 알고 스스로 용서하고 다음에 더 잘하려고 자기 잘못을 다듬는다.
5. 모든것이 나에 의해 통제된다는 통제환상을 극복하여 많은 요소들에 의해 지금을 살고있음을 인지한다.

이러한 경험에대한 태도를 기르고 내 감정에대한 심층적 인지와 탐구가 앞으로 나이들면서 점점 더 지혜로운 사람이 될 수 있게 해줄것이다.

5요소에대한 연습에 관해서 책에 여러 예와 그에대한 분석이 있는데 참고하면 좋을 듯

#개인적으로 책에서 알고자하는 것을 요약 감상한것 입니다!


#삶의질높이기
👍 고민이 있을 때 추천!
2017년 10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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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0bx9uibaqd5

  • sjh님의 내 안에서 행복을 만드는 것들 게시물 이미지
행복에대한 다각적인 이야기로 흥미진진했으며 기사를 읽어내려가듯이 술술 읽혔다.

행복은 마치 어떤 형태가 있는듯이 여기고, 항상 거리가 먼 것이라 느꼈던것 같다.
맛있는것을 먹고, 지루한 일상의 보상으로 영화나 공연등을 보는 것, 친구와 일상의 지루함을 욕하는 것 등.. 이런 것도 행복이라는 것(헤도니아)

평소 시큰둥하고 지루하게 느끼며 살던 내게 작은 깨달음이 되었다.. 알지만 잊고 살았던 작은 행복..

행복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고 비로소 내가 가는 길이 행복의 길임을..
항상 내 안의 이야기를 듣고 내가 불편하게 여기는 것, 불편한 감정의 원인을 알아내서 그것을 극복하여 성장할 수 있는가, 아니면 정말 나와 맞지 않는 부분인가를 깨달아 변화하여 하루라도 더 행복한 하루를 살도록 해야겠다


내 안에서 행복을 만드는 것들

하노 벡 외 1명 지음
다산초당(다산북스) 펴냄

👍 인생이 재미 없을 때 추천!
2018년 1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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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h

@z0bx9uibaqd5

몸에 좋은 고정 재료로 다양한 메뉴를 볼 수 있는 구성이 정말 맘에 들었다. 실재로 거의 다 집에 있는 재료여서 다가오는 주말에 장보지 않고도 만들어먹을 수 있었다.

그치만 일본재료가 사용되어서 한계가 느껴진다는 점.. 그 맛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없는 점이 너무 아쉽다. 한국에서 사용할 대체재료 소개가 미흡한 부분이 있다..

그럼에도 레시피도 쉽고 다양해서 꾸준히 따라해보려고 한다!

가볍고 맛있게 해독요리

쇼지 이즈미 지음
아름다운사람들 펴냄

👍 힐링이 필요할 때 추천!
2018년 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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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0bx9uibaqd5

해석하며 읽어야하는 책이었다
어렵지만 내가 풀어보고 싶은 마음을 얘기하고 있어서 열심히 봤다

허무주의에 집중하여 극복하는 방법을 얘기한다
고통을 마주 할 것. 자신만의 독자성을 키우려 노력할 것. 때로는 극단적으로 이 삶을 반복하여 다시 살게됨을 생각해보면서 삶의 긍정을 키워볼 것.

'나를 원하라'라는 문장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은 것 같다.
저 문장을 곱씹으면 지금까지 살아온 나는 그냥 껍데기에 불과 한 것만 같다.

다시 읽어도 좋을 책. 좀 더 쉽게 쓰여졌다면.. ㅠ

우울할 땐 니체

발타자르 토마스 지음
자음과모음(이룸) 펴냄

2018년 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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