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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행복해야 하나?
HOW가 아닌 WHY 새로운 접근은 신선했다.
한편으로는 행복이 생존의 도구로 전락하는 모습이 불편하기도 했지만
뻔한 자기계발서의 행복예찬이 아니라 전반적으로 좋았다.
결론은 간단했다. 생존을 위해 존재하는 행복.
대자연의 메인 이슈는 언제나 생존이고, 사람도 그 대자연의 일부이다.
생존을 위한 유인책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행복이다.
행복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는데, 그 이유는 생존하기 위해서는 사람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노력한다.
결국 간단 명쾌한 행복의 결론은 “사랑하는 사람과 밥을 먹는 것”이다.
행복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긍정적으로 생각했고 마음도 비웠는데 여전히 불행한 사람이 많다.
마음대로 되지가 않는다. 쉽지가 않다.
행복을 위해서 여기저기서 몸부림치고 있을 지인들에게 권해주고 싶다.
책을 권해줬을때 다소 충격을 받을 것 같기도 하다.
나도 처음에는 본능적으로 부정하고도 싶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새로운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행복은 삶의 중요한 과정 중 하나일 뿐 애초에 목적이 될 수 없다는 것,
그렇기 때문에 행복한 삶도 불행한 삶도 수용하며 살 수 있다.
그리고 막연한 미래의 행복을 위해 나에게 정말 중요하고 소중한 오늘을
인내하며 허비하지 말고 충분히 즐기며 감사하며 살아야겠다.
마음이 외롭고 아플 때 아스피린이 효과가 있다고 한다.
앞으로 회사일로, 사람 관계로 지치고 스트레스받을 때
소주 한 잔 말고 아스피린 한 알을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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