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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하야마 아마리 지음
예담 펴냄
별 한점도 주기 아까운 책
여태 읽은 책 중에서 최악이였다. 자기에게 1년이라는 시간을 주고 그 시간동안 열심히 살자. 라는 생각은 신박하고 좋았다. 하지만 그 뿐 자기는 창녀와 다르다며 합리화하면서 자신은 열심히 산다고 자기 위로하는 책. 끝날때까지 자기 합리화가 끝나지 않는다. 안쓰러웠다. 일년을 고작 그런 곳에 쓰다니. 읽는 내내 토가 나올 거 같았다. 현실과는 동떨어져 와닿을 수가 없다.
성매매 미화하는거 같은 기분을 끝내 지울 수가 없었다.
차라리 다른 책을 살 걸 돈 주고 이런 책을 사다니 이 책 산거에 화가 났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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