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로우
헝거 게임 세트
수잔 콜린스 지음
북폴리오 펴냄
자극적이고 재미있다.
캐릭터들이 개성있고 매력적이다.
판엠이란 국가가 공포정치를 위해 아이들을 뽑아 한명만 살아남을 때까지 싸우게 한다는 잔인한 소재이다.
하지만, 해피엔딩을 갈구하는 등장인물들이 이 소설을 착한 소설로 이끌어서 거부감은 들지 않았다.
이 소설은 철저한 1인칭 주인공 시점인데, 장점이기도 하고 단점이기도 하다. 주인공 캣니스의 생각과 감정은 아주 자세하게 알수 있지만, 주인공 시야에서 벗어난 사건은 독자가 추측으로 이해해야만 한다.
피타와 게일에 대한 캣니스의 태도가 어쩐지 어장 같아서 갸우뚱 했으나, 이것이 성장물인걸 생각하면 갈팡질팡하는 모습도 이해가 간다.
상황묘사와 감정묘사가 훌륭하고 재미있는 판타지 소설이었다.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3
아수라님의 인생책은?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