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동안 읽혀왔다는 독서법.
2018년 첫번째 독서는 이 책으로 시작했다.
나도 모르게 다독에 열중했던건 아닌가 하는 반성을 하게되는 계기가 되었다. 좀더 잘 읽고 잘 생각하며 읽는 데에는 특별한 기술은 없다.
다만 천천히 정성과 시간을 들여 온전히 내것으로 받아들이겠다는 마음이 중요한 것이다.
1장 느리게 읽기부터 10장 거듭하여 읽기까지 본문들에 언급되는 도서들 또한 찾아 읽고 싶어졌던 것처럼 내가 생각하는 독서의 또하나의 묘미는 호기심 발동인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