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설의 제목은 많은 것을 함축하고 있다. 매디의 모든 것은 올리였고, 엄마의 모든 것은 매디였다. 하지만 엄마가 모든 것을 지키고자했던 행동들은 매디의 모든 것을 잃게 하였다. 그러나 이것이 자신의 모든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은 매디는 엄마로부터 엄마의 모든 것인 자신을 박탈시키고, 자신의 모든 것인 올리와 다시 재회한다. 그리고 올리의 모든 것인 자신을 올리에게 선물한다. 이 소설은 여기서 끝이 나지만 아마도 엄마 역시 자신의 모든 것인 매디와 재회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사랑은 모든 것을 걸 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