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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간호사, 사람입니다
김현아 지음
쌤앤파커스 펴냄
4년 7개월이 되었다.
간호사란 직업을 갖고 일을 시작하게 된지,
꽤 어린 시절부터 확실한 목표가 있었고, 간호사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었다.
4년을 넘게 일하면서
일하는 환경과 여건이 나를 힘들게 하고,
많은 인간관계에서 좌절하고 지치긴 했지만
한번도 간호사란 직업을 선택한 것을 후회한 적은 없었다.
목숨을 다루는 직업, 예민할 수 밖에 없는 직업이라고는 생각했지만 이 책을 통해서 다시 한번 보게 된 나의 직업은 참 가슴아픈 직업이였다.
사람은 아프면 아기가 된다는 말이 있다.
세상에서 가장 약한 보듬어 줘야할 존재들을 지키고 보살피는 사람들.
이제는 우리도 그 보살핌을 받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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