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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미래에 조금 먼저 도착했습니다 (북유럽 사회가 행복한 개인을 키우는 방법)의 표지 이미지

우리는 미래에 조금 먼저 도착했습니다

아누 파르타넨 지음
원더박스 펴냄

읽었어요
주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되면서
저녁이 있는 삶이 되었다며 기뻐하기 보단
낮아질지 모르는 급여, 업무과중에 대한 걱정이
더 많은건...왜 때문이지?
다 잘살자고 열심히 하는것 뿐인데
점점 왜이러는건지...진짜 너무하네.
이래서 북유럽 국가들의
개인의 성공과 관계없는 생활의 안정은
사실 너무 부럽다. 내가 내는 세금으로
저런 안정을 보장받을 수 있다면
나도 지금 내는 세금보다 더 낼 용의가 있다!!
2018년 7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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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hyo

우리에게 필요한 건 마음에서 마음으로 이어지는 다정함이 아닐까?
그 다정함이 내 사람들을 살릴지도 모를일이니까.
그런데 누군가를 위로하고 응원하고 싶어하는 마음도 좋지만
내가 더 행복해지길 바라는, 응원하는 마음도 잊지말자.
나를 위한 다정함 또한 나를 살릴지도 모를일이니까.

친구가 선물로 준 책인데, 주말의 healer였다.

세상에서 제일 다정한 이야기

신하영 지음
딥앤와이드(Deep&WIde) 펴냄

읽었어요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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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hyo

혈액형부터 MBTI, 그밖의 어줍잖은 심리학 지식에
과몰입했던 나였어서 책 읽고 화들짝 놀라고 부끄럽고 쩜쩜쩜.😅
인간은 복잡하고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 또한 복잡하고 심오해서
어느 하나로 모든 걸 해석하려는 것 자체가 과욕이라는 말이
되게 설득력 있고 큰 깨달음을 주었다.
명심하자. 심리학이 나를 이해하고 사람을 이해할 수 있는 도구가
될 순 있지만 이 것이 꼭 정답은 아니라는 것을.

그건 심리학적으로 맞지 않습니다만

최승원 지음
책사람집 펴냄

읽었어요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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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hyo

내 양가 부모님과, 나와 쏭님에게
가까운 미래라고 생각하면서 읽어봤다.
책에서 고령화 대상들이 다 부유한 사람들이라
정책들이 현실에 크게 와 닿지 않는 건 아쉬웠지만
일본의 고령화 시대 분위기는 느낄 수 있었다.
특히 고령화 시대는 고령자와 함께
‘느긋하게 천천히’ 일상의 템포를 늦추는 것이
큰 도움을 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초고령사회 일본이 사는 법

김웅철 지음
매일경제신문사 펴냄

읽었어요
5일 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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