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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엔 5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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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백세희 에세이)의 표지 이미지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백세희 지음
흔 펴냄

정신과 의사와 글쓴이의 상담과 상담후 글쓴이의 변화가 자세히 적혀있다. 혼자서 감당하기어려운 내면의 문제로 정신과에 가면 어떤도움을 받을수있는지 호기심을 해소할수있었다.
2018년 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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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엔 5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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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스트로 시작하여 사회에 저항하는 진짜지식인이 되려하는 청춘들에게 추천!

오늘날 지식인으로 사는것이 끊임없이 부끄럽고 고독한 이유가 나와있다.

지식인을 위한 변명

장 폴 사르트르 지음
이학사 펴냄

2018년 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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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엔 5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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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개의 다른 공간에서 여성으로써 살고있는 스미타,사라,줄리아의 이야기는 지금 여기 한국에 살고있는 나라는 여자와 어딘가가 겹쳐진다. 중반쯤 읽은 지금 세 여성이 제발 무사하기만을 바라는 마음이다.

세 갈래 길

래티샤 콜롱바니 지음
밝은세상 펴냄

읽고있어요
2018년 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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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엔 5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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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4번을 다시 읽었고, 앞으로도 무수히 많이 읽을 것 같은 책이다.
처음 읽었던 날은 교보문고에 서서 교보문고의 굿바이 송이 나올때까지 그자리에서 단숨에 읽어내려갔다.
뭐라 표현하기 힘들 시간들을 그녀가 '회색의 시간'이라 이름 붙여주었고, 그렇게 뭐라 설명하기 힘들 생각과 감정을 말로 풀어쓴 그녀가 멋있었다.
그리고 나도 당장에 글을 써보고 싶다!!라는 강한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책이었다.

두번째, 세번째 다시 읽으면서는 챕터와 챕터 사이 책을 놓고 생각에 잠기기 시작했다.
다음 챕터로 넘어가기까지 며칠이 걸리기도 했고, 그 사이에 안쓰던 일기도 몇장 적었다.

떠나간 연인들, 떠나간 친구들, 떠났는지조차 인식하지 못했던 인연들이 생각났고, 그 순간의 내 마음을 다시 들여다 보고 싶어졌다.
이 책이 나에게 거의 1년이란 시간을 20대를 되돌아보도록 만들었고, 현재 진행중이다.
20대 때 찬란하다 못해 뜨거웠던 시간을 지나고 어느샌가 그 빛을 읽은 30대 초반의 나에게 아주 의미있는 시간을 선물한 책이다.

익숙한 새벽 세시

오지은 지음
이봄 펴냄

2018년 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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