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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5개국어 능력자
염정은 지음
카시오페아 펴냄
모든건 '자신감'이다.
일주일에 한 권은 무조건 리뷰를 올리자고 했던 패기를 뒤로 지고 물밀려 들어오는 회사 일로 정신없이 보냈다. (물론 지금도 그렇게 보내는 중이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곧 내 미래가 될 상사의 모습을 보며 이 일을 과연 평생 할 수 있을까
고민이 내 머릿속에 돌아다녔다.
지금 직업을 그만 둔다면 어떤 일을 하며 먹고 살아야 할까도 같이 붙어있었다.
'어쩌다보니 5개국어 능력자'를 읽고 "미련이 남는다면 부딪쳐보자"란 맘을 먹게 한다. (나이에 대한 주관은 상대적이지만 내 기준에서는) 젊은 적인데 뭔들 못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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