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ine님의 프로필 이미지

christine

@xyod2uk7mrfk

+ 팔로우
그렇게 쓰여 있었다의 표지 이미지

그렇게 쓰여 있었다

마스다 미리 지음
이봄 펴냄

읽고있어요
그림이 없는
마스다 미리의 일기
평범한 일상도 그녀의 글을 읽으면
특별해지는 느낌이 든다.
주석을 봐도 모르는 해석들은
역시 일본은 가깝지만 먼나라인 것 같다.
뭐 그래도 ...
친절한 일본인 친구가 생긴 기분.
문득 오사카로 가서 맛집을 찾아
달달한 말차푸딩이 먹고 싶어진다.
2019년 3월 17일
0

christine님의 다른 게시물

christine님의 프로필 이미지

christine

@xyod2uk7mrfk

풀꽃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예쁘다

너도 그렇다. 나도...

꽃을 보듯 너를 본다

나태주 지음
지혜 펴냄

2019년 5월 1일
0
christine님의 프로필 이미지

christine

@xyod2uk7mrfk

마유미: “어른이 되면 모든지 알게 될거라고 생각하지 않았어? 그렇지만 모르는게 산더미처럼 많아.”
하야카와: “응.”
마유미: “뭔가,
모르는게 세계가 가득하다는 것을 알기 위해서
어른이 된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들어.”
.
나의 무지함을 인지하게되는 순간 어른이 되어 가는것 같다. 요즘 뭔가 새로운것을 배우고싶고. 다양한 분야의 책도 읽고싶고. 내가 모르는 세상을 조금씩 알아가고 싶어진다. 스스로 겸손해지는 기분이 드는건 참 새롭고 좋다.

주말엔 숲으로

마스다 미리 지음
이봄 펴냄

2019년 5월 1일
0
christine님의 프로필 이미지

christine

@xyod2uk7mrfk

조금은 공격적이고
가끔은 도발적이고
때로는 매혹적이기도 했지만
어쨋거나 제목이 많이 끌렸다.
썅 년
책 제목으로 육두문자를 본건 처음이다.
독립출판에 C 발 이란 제목을 본건 최근.
왠지 시원해. 사이다.
근대 또 읽혀지지는 않는단 말이지.

썅년의 미학

민서영 지음
위즈덤하우스 펴냄

2019년 3월 6일
0

christine님의 게시물이 더 궁금하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