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유미: “어른이 되면 모든지 알게 될거라고 생각하지 않았어? 그렇지만 모르는게 산더미처럼 많아.”
하야카와: “응.”
마유미: “뭔가,
모르는게 세계가 가득하다는 것을 알기 위해서
어른이 된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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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무지함을 인지하게되는 순간 어른이 되어 가는것 같다. 요즘 뭔가 새로운것을 배우고싶고. 다양한 분야의 책도 읽고싶고. 내가 모르는 세상을 조금씩 알아가고 싶어진다. 스스로 겸손해지는 기분이 드는건 참 새롭고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