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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서 살 생각인가?
이사카 고타로 지음
arte(아르테) 펴냄
이 책으로 이사카 고타로를 처음 알게 되었다
결말은 좀 힘빠진다는 느낌이 들 수 있지만 오히려 이쪽이 더 현실적이라는 생각은 든다
MCU처럼 엄청난 능력을 가진 히어로가 디스토피아 세상을 뿅 바꾸는 쪽이 더 말이 안된다
뭔가 이 소설처럼 세상을 좋은 방향으로 바꾸려는 사람이 곳곳에 숨어있지만... 그들의 계획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아직은 위태롭고 불안한 마음마저 느껴진다. 그렇더라도 미친 세상을 바꾸려는 사람들은 어느 시대에서나 나오기 마련... 그래서 결말이 꽤 마음에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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