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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0엔 보관가게
오야마 준코 지음
예담 펴냄
읽었어요
하루 100엔만 지불하면 어떤 물건이든 맡아주는 작은 가게.
어릴 적 불의의 사고를 당해 앞을 보지 못하게 된 주인 가리시마 도오루.
그리고 보관가게에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물건을 맡기러 오는 사람들.
안락하고 부드러운 책으로 따뜻한 차 한 잔에 과자를 먹으며 읽고 싶은 책.
이야기 시점이 포렴, 선반, 고양이, 자전거 등이라 묘한 느낌을 준다.
"원래 성공하는 인간이란 소심하고 신중한 법이오.
소심하니까 열심히 조사하고 불안하니까 차분히 준비해서
결국엔 성공하지오. 게다가 성공을 해도 걱정이 끊이질 않으니 더 노력한다오.
노력에는 끝이 없소. 그게 참 쉽지 않은 일이지. 본인도, 주변 사람도." - p.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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