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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리오
@ler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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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브리오 기담
읽었어요
9개의 기담 단편 작품집으로
여행안내서 작가지만 기묘한 길치인 긴 머리의 남자 이즈미 로안
그리고 그와 동행하게 된 짐꾼 미미히코는 생각지도 못한 곳으로
함께 길을 잃으며 여행한다.
단순한 괴담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기이하고 엉뚱하면서도 흥미로워서 책이 단숨에 읽힌다.
처음에 엠브리오가 뭔지 몰랐는데
그게 수정 후 8주까지의 태아(배아)를 의미하는 말이더라.
표제작인 엠브리오 기담은 바로 그 배아를 기르는 이야기랄까.
여행안내서 작가지만 기묘한 길치인 긴 머리의 남자 이즈미 로안
그리고 그와 동행하게 된 짐꾼 미미히코는 생각지도 못한 곳으로
함께 길을 잃으며 여행한다.
단순한 괴담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기이하고 엉뚱하면서도 흥미로워서 책이 단숨에 읽힌다.
처음에 엠브리오가 뭔지 몰랐는데
그게 수정 후 8주까지의 태아(배아)를 의미하는 말이더라.
표제작인 엠브리오 기담은 바로 그 배아를 기르는 이야기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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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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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리오님의 인생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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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리오
@lerio
생에 대한 인간의 집착과 욕망을
영화처럼 빠른 전개와 흡입력으로 쏘아붙이는 책.
원본, 진짜, 가짜 같은 말이 난무하지만
진정한 인간과 ‘나’ 라는 존재에 대한 생각의 고찰을
가볍게 훑어주고 반전으로 콕 한 번 찔러준 뒤 덮는다.
영화처럼 빠른 전개와 흡입력으로 쏘아붙이는 책.
원본, 진짜, 가짜 같은 말이 난무하지만
진정한 인간과 ‘나’ 라는 존재에 대한 생각의 고찰을
가볍게 훑어주고 반전으로 콕 한 번 찔러준 뒤 덮는다.
테세우스 패러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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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리오
@lerio
멜론은 어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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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리오
@ler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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