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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볼 때마다 당신을 떠올릴 거야
조수경 지음
한겨레출판 펴냄
주인공인 서우가 강아지 루키,아빠,동생 서진, 센터에서 알게된 여자(순간 이름이 기억나지 않지만 좋아한 여자)
의 죽음이 자기때문이라고 생각해서 죄책감을 느끼는 마음이 내게도 느껴져서 너무 마음이 아팠다.
마음이 아파서 심적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자기의 뜻대로 생을 포기할수 있는 '안락사 ' 시스템을 도입한 센터.
그 안에서 그들은 일정한 기간 동안 지내면서 삶에 대해 자신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생기게 되는 자신의 운명을 정한다.
죽음을 선택했지만 다시 살수있는 생명을 얻은 서우.
자기 뜻은 아니었지만 새로운 출발을 하는 서우 그리고
서우가족이 그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감정들로 서로가 엇갈렸던 생활은 굿바이 하고 이제 서로를 보듬어 주며
상처를 씻겨내며 살길 바래본다.
감정 이입해서 보느라 마지막 부분엔 눈물이 뚝뚝 떨어졌다.
서우가 마치 나 같아서 내가 더 아팠고 이제 서우처럼
과거에 벗어나 새로운 삶을 향해 도전해야지!
#내일#희망#제2의출발
👍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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