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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은 반복의 힘
로버트 마우어 지음
스몰빅라이프 펴냄
나는 그랬다.
세상이 흘러가고 변해가는 속도가 워낙 빠르니까 나도 많은 것을 빠르게 해야 한다는 강박이 있었다.
그러다보니 작은 일을 해내고 난 뒤의 성취감이 없었다.
예를 들자면
-책 한 권이 아닌 몇 쪽을 보는 일
-하루 1만보 이상이 아니면 걸었다고 못느끼는 것
하는 등의 일이다.
그러다보니 작은 일을 할 바엔 아무것도 안하는 게 자연스러워져버렸다. 시간이 지날수록 내 안에 쌓여가는 건 불안감 뿐이었다.
이 책을 읽은 후 다시 작은 습관을 만들어가기 시작했다.
하루 글쓰기 원고지 10장이던 것을 100자 하루 라는 앱에 하루 한편 쓰는 걸 시작했다. 2분 정도면 다 쓸 정도로 부담이 없다.
책을 읽을 때 한 꼭지 5~6장 정도 혹은 타임타이머 기준 5분 정도만 읽기로 했다.
테드도 하루에 한편을 영어자막으로 본다.
사소하지만 세상을 알아가는데 필요한 일들을 습관으로 만들어가는 중이다. 한동안 정책에 있다가 이 책을 통해 작은 습관의 중요성을 다시 깨달아서 좋다.
👍
인생이 재미 없을 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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