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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미한 살인 (카린 지에벨 장편소설)의 표지 이미지

유의미한 살인

카린 지에벨 지음
밝은세상 펴냄

소설에 몰입할 수 있었던 이유는 작가의 세밀한 감정묘사덕분이었다. 주인공인 잔느가 사건을 통해서 어떤 감정을 느끼고 생각하는지 또한 과거에 겪은 사건들로 현재 자신의 상태가 어떤지에 대해서 끊임없이 묘사되고 있다. 연쇄살인범으로부터의 편지로 인해 느끼는 공포감 그런 연쇄살인범을 경찰에 알리지 않으면서 느끼는 죄책감. 더불어 자신을 온전히 사랑해준다는 것에서 오는 설렘이라는 이 모든 감정들이 너무도 세밀하고 꼼꼼하게 묘사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을 높게 평가하고 싶다.
2020년 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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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신더를 읽을때까지만해도 전개가 너무 답답하고 어떻게 결말이 날까 생각을 많이 하였는데 스칼렛에서는 1권에서 못한 이야기가 점점 풀리고 로맨스도 더 해져서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

스칼렛

마리사 마이어 지음
북로드 펴냄

2020년 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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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인공이 일단 너무 답답하다.
무조건 다음편을 읽게하기 위함인지 결말도 제대로 안나고 로맨스도 신더가 황태자를 좋아하기는 하나 결국 이어지지못하고 꽁냥거리는 장면도 없으며 여주인공의 감정선이 답답하기만 하다.
sf판타지를 좋아하는 사람은 호이겠지만 sf판타지를 좋아하는 나임에도 답답한 전개를 싫어하거나 이 책한권으로 해피엔딩과 결말을 바라는 사람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다.
이미 다음편인 스칼렛을 사놓아서 읽게되겠지만 스칼렛에서도 결말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아마 이 시리즈 전체를 읽어야 결말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신더

마리사 마이어 지음
북로드 펴냄

2020년 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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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가 아무렇지도 않게 살인을 정당화하는 면에서 분명 비상식적이고 정상적이지않음을 알았으나 사건이 전개됨에 따라 어느새 나는 그녀의 비상식적인 가치관에 동조하게 되었다.
후반부로 갈수록 릴리가 경찰에게 잡힐까 노심초사하면서 보았다.
하지만 내 취향을 고려해 점수를 매기면 정말 스펙타클한 액션과 심장뛰는 그런 스릴은 없고 이미 범인이 누구인지 대놓고 시작하는 것이라 범인을 추리하는 재미가 없다는 점에서 아쉬웠다.

죽여 마땅한 사람들

피터 스완슨 지음
푸른숲 펴냄

2020년 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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