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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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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레바퀴 아래서

헤르만 헤세 지음
민음사 펴냄

“That’s the way, my boy. Just don’t let up or you’ll get dragged beneath the wheel”

인생은 수레바퀴처럼 끊임없이 돌아가며 나아간다.
현실에 순응하면 수레바퀴에 올라탄 것처럼 앞으로 전진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수레바퀴아래에 깔려버린 채 도태된다.
주인공 한스는 자기주도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한 채 타인에 의해 끌어내려져 결국 비참한 결말을 맞이하게 된다.
하지만 수레바퀴에서 스스로 뛰어내려 자신만의 수레바퀴를 타고 나아가는 하일러도 있다,

헤르만 헤세의 자전적 소설로 한스와 하일러에 반영하여 성장하는 두 소년을 통해 사회비판적인 내용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 또한 청춘이 아파야 한다는 것이 당연하고 도움이 된다는 생각을 하는데 이 생각이 어떤 결과를 맞이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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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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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스

@b2idp4az8qpi

디즈니의 악당들 시리즈로 1편은 백설공주의 계모인 왕비 이야기이다. 왕비의 시점으로 쓰여져 왜 왕비가 거울을 통해 아름다움에 집착했는지를 새로운 관점으로 읽을 수 있었다. 하지만 세 자매라는 또 다른 악당들을 넣음으로써 또 다른 의문점을 낳게 한다. 특별한 감상은 안들지만 그냥 재미로 읽을만해서 다른 시리즈도 읽어볼 예정이다.

사악한 여왕

세레나 발렌티노 (지은이), 주정자 (옮긴이) 지음
라곰 펴냄

2020년 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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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스

@b2idp4az8qpi

책읽어드립니다 18회를 보고 읽은 책
어렸을땐 그렇게 읽기 싫었는데 하멜일행의 13년의 기록도 짧고 내용도 가볍게 쓰여져서 보는 사람으론 재밌었다
당시 13년치 임금을 받으려고 쓴 글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는게 신기했다
패널들이 말했던 아쉬움으로 17세기 과학문명의 발달한 시기에 이렇게 간단히 쓰여졌다는게 나도 좀 아쉬움

초판본 하멜 표류기

헨드릭 하멜 지음
더스토리 펴냄

2020년 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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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스

@b2idp4az8qpi

집중해서 공부하기란.. ㅠㅠ

공부, 이래도 안되면 포기하세요

이지훈 지음
위즈덤하우스 펴냄

2020년 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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