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로우
아무도 의심하지 않는 일곱 가지 교육 미신
데이지 크리스토둘루 지음
페이퍼로드 펴냄
Day.9
일곱번째 미신 “지식을 가르치는 것은 의식화 교육인가”룰 반박하는 근거로 공교육의 필요성을 제시한다. 학생들은 반드시 알아야하는 유용한 지식이 있으며, 초중등 교육과정에서 이를 충분히 제공해야 교육의 민주성과 평등성이 보장되는 점이다.
이것이 보장되지 않았던 사례가 국민의 대중교육을 제한해 계층화된 사회구조를 유지하려고 했던 유럽의 중세, 한국의 독재정권이다.
책을 다 읽어가며, 이 책에서 말하는 교육 접근법은 대학교육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인간이 받는 전 고육과정을 통합한 주장임을 느꼈다. 반드시 기반돼야 하는 지식을 교육의 초반부에서 충분히 제공하자는 저자의 입장에 동의한다.
0
YJ님의 인생책은?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