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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온다
츠지무라 미즈키 지음
몽실북스 펴냄
첫 정기구독책이다.
소재는 나름 신선했다
평소에 크게 생각하지 않았던 주제여서 그랬던거같다.
커버에 있던 추천영화도 예전에 봤던것만 같은 기억이 어렴풋이 났다.
책은 소설로 가볍게 읽기에는 재밌었지만
생각하지는 않았지만 좋아하지는 않는 주제라서 그런지
자꾸 제3자의 입장에서 보게되었다
무엇보다 아이의 친엄마가 어찌나 한심해보이던지
뭘하려해도 자꾸 아귀가 안 맞는게 보는 내내 답답했다.
결국 아이의 친엄마의 부모님이 올바른 가정교육?을 하지않았기에 그런건지
어쩐건지....
나도 그렇게 좋은 가정환경은 아니었다.
그런데 아이의 친엄마에게 몰입되지않고 자꾸 부모님께 몰입됐었다
옮긴이의 끝에는 아이의 양엄마가 친엄마에게 빛을 줄 차례라고 하는데
나는 그걸 왜 주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이제 20살인데 언제까지 데리고 사련지도 모르겠고
이 책을 보는 내내 역시 아이는 낳는게 아니겠구나 싶은 생각만 들었다.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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