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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호실의 기적
쥘리앵 상드렐 지음
달의시간 펴냄
이 책은
초조하면서,
충격적이면서,
공감되면서,
걱정되면서,
슬프면서,
웃기면서,
감동적이었다.
이 책한권으로
내가 최근에 느낄 수 없었던
복합적 감정들의 총집합을 경험했다.
그리고 중간중간이해할수 없는
이야기까지
그리고 주인공 델마는 참 대단한
최고의 엄마라는 생각이 뭉게뭉게 내머릿속에 쌓였다.
하나의 사고가 델마의 모든 인생의 숙제를 그리고 꿈을
이루고 해피엔딩같지 않은 해피엔딩으로 끝난 이야기.
오랜만에
#재밌는소설 을 읽었다.
-
내 신경을 긁곤 했던 아이의 투덜거림을 한번이라도
다시 들을 수 있다면 무엇이든 바칠 수 있었다.
간절했어요. 우리 예쁜 아기, 사랑해. 네가 너무 그리워.
할머니도 널 정말 그리워 해. 얼른 돌아와. 이 모든게 다
널 위해서야. 삶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얼마나 살만한 가치가
있는지 보여주려고 노력한다고 약속할게요.
엄마. 내가 얼마나 그러고 싶은지 엄만 모를거에요.
👍
인생이 재미 없을 때
추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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