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에 걸쳐서 오랜시간을 할애해서 다 읽었다.
너무 두꺼웠고, 언제 다 읽지 했지만 녹나무의 기념이 도대체 뭘 의미할까 궁금해서 계속 읽게되는 그런 책이었다.
판타지지만, 뭔가 현실적인 요소가 많다.
현실에도 이런 녹나무가 있어서 내 마음을 기념하고
또 후에 가족들이 수념한다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말로는 다 표현 못하는 그런것들을.
물론 그건 오랜시간 세월이 지난 후이겠지만.
그리고 녹나무의 파수꾼에 점점 스며들면서 변하는 레이토의 모습도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