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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이 예쁘고 마음이 근사한 사람
안대근 지음
달 펴냄
얼마전에 친구들과 경주여행을 갔다가 어서어서 라는 책방에서 제목만 보고 고른 책이다.
처음 보는 책이였지만, 제목이 끌렸달까.
제목대로 마음이 편안하고 아량이 넓고 근사해지고싶은 그런마음?
이책은 사람이 살면서 느끼는 감정들에 대해 나온다.
너무 완벽하지 않아도 되고, 너무 착하지 않아도 되고, 항상 행복할 필요는 없는 . 그런게 사는거지뭐
이런느낌이랄까..
사실 되게 오랜만에 책을 읽다보니 내용이 다 기억나진 않는다.
그래도 특히 그중에서 " 나는 맑은 사람이 되고싶은데, 난 너무 자주울고 흐린 짜증이 구름을 뒤덮는걸" 이라는 말에
"흐리고 비가 오는 사람이라도 누군가의 하루를 맑게 할 수 있다면 언제나 맑은사람이다" 라는 대답이 참 눈에 들어왔다.
음..나는 그다지 맑은 사람까진 아닌거 같은데, 아니.좀 부정적인가? 예민하다고 해야 더 맞을지도.....그래도 누군가의 하루는 맑게할수있는 사람인가 생각해봤다 ㅋㅋ 그정도라도 되면
감지덕지지 ^^ 하하
👍
에너지가 방전됐을 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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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
기분도 그냥 날씨처럼.. 오늘의 내 기분은 이렇구나 하고 안좋은 기분은 지나가길 바라며 하루를 보내봐욧 ✌🏻
2020년 10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