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출판, 독립서점, 북페어에 관한 책
이렇게까지 하면서 책을 '만들'고 싶다고?
진심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모이면
작은 일들을 큰 일로 만들 수 있다.
소심한 나는 '언젠가는' 이라는 꿈을 꾸는데
꿈에서 그치지 않고 앞으로 뚜벅뚜벅 전진하려면
다른이들의 성공기가 필요한 법.
1cm 시리즈인줄 알고 읽었는데 독립출판물 비슷한 책이었다. 소소한 행복에 대해서 쓴 책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우울하고 불행한 내용이 많아서 기대와 다르게 읽고 나서는 우울한 감정이 전염이 되어서 읽지 않는 걸 추천하고 싶다. 대충 쓴 일기를 출판한 것 같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오늘도펼침#이성갑#도서제공
부산에 가면 꼭 가보리라 다짐하고 있는
부산 동네책방 "주책공사" 주인장님의 에세이
❝책에 의한, 책을 위한, 책의 책❞
By the book, For the book, Of the book
✔ 독자와 함께하는 책방을 운영하고 싶다면
✔ 책과 함께하는 시간이 좋다면
✔ 책을 읽는(읽어야 하는) 이유를 찾고 싶다면
📕 찾아갈 이유가 있는, 주책공사
독자와 함께
책으로 서로가 서로에게
걸음이 되고 거름이 되고 싶은 동네책방
서점 운영 철학을 읽다보면
주책공사가 더욱 궁금하고
주책공사만의 독특한 프로그램
주책가방, 주책야독에
참여하고 싶어졌다.
📕오늘도, 펼치다
책으로 귀한 만남
책과 함께한 시간
책을 펼치고 닫으며 얻은
삶의 지혜가 가득한 책
"책을 왜 읽느냐고 묻는다면
책에는 다 들어 있으니까 읽는다고 말합니다.
책은 삶을 말하고,
그 삶은 책을 말합니다." _p.108
📕책과 함께, 필사
책을 읽는 이유, 책을 읽어야 할 이유,
책이 삶의 방향인 이유
저자의 주옥같은 문장을 읽으며
필사를 멈출 수가 없었다.
헬렌 켈러는 말했습니다.
"행복의 문 하나가 닫히면, 다른 쪽 문이 열린다.
그러나 우리는 대개
닫힌 문을 멍하니 바라보느라
우리를 향해 열린 문은 보지 못한다."
책은 우리에게 열린 문을 보게 합니다.
그대에게 열린 문을 선사합니다. _ p.247
🌱 부록 <주책공사가 사랑한 독립출판 50선>을 읽으며
찜콩책 리스트를 또... 높이 쌓았다.
언제 만나게 될지 모르지만
곳간에 쌀가마니를 가득 채운듯 뿌듯하다. ^^
✔ 책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꿈꾸는 분에게
#추천합니다@book_withppt@lagom.book 감사합니다
@lordbook04 언젠가 뵐 날을 기다립니다.
#주책공사#라곰출판사#에세이#에세이추천#2025_70
회사를 다닌지도 벌써 2년..🫠 ‘퇴근 후 진짜 삶 시작!' 정도는 아니지만, 저녁 몇 시간이 유독 소중하다. 그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이야기와 콘텐츠를 찾는다. 아무리 피곤해도 친구와 저녁을 먹고, 영화관에 간다. 뮤지컬을 예매하고 손꼽아 그날만을 기다린다. 일을 오래 하기 위해서 일과 취미의 밸런스를 따져보는 요즘이다.
이 책은 '프로 취미러' 방구석 작가님의 취미 컬렉션이라고 할 수 있다. 독서, 달리기, 여행, 식물 키우기, 면도, 수영, 인테리어, 영화, 재즈, 술, 독립출판, 그림 등 다채로운 취미 생활이 나온다.
🏊♂️ 어느 날 갑자기 하게 된 수영이 아니라 매일 아침 졸린 몸을 이끌고 수영장으로 향한 노력의 결실이라 벅찬 감동이 밀려온다. (p.162)
「키우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 물에 빠지다」 편에서는 호기심으로 시작했지만 준전문가(?) 수준이 된 취미들이 나온다. 식물 편에서는 식물에 대한 깊은 애정을, 수영 편에서는 꾸준함을 엿볼 수 있다. 취미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비법은 그 일을 진짜 사랑하거나, 습관으로 만들어서 몇 년간 지속하는 법이다.
오랜 시간 수영반에서 갈고닦은 실력으로, 제주도 바다를 누비는 장면. 아침 수영이 귀찮을 때도, 정체기가 와서 자신감이 바닥 쳤을 때도 수영장으로 향하던 시간이 마침내 결실을 맺는다. 바다에 둥둥 떠다니는 자유로움을 나도 느껴보고 싶다. 올해 여름에는 꼭 수영을 배울 테야!
🎶 “잘하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있는 그대로를 쓰고 그린다. 스스로가 즐거울 때 재밌는 이야기가 나온다.”(p.209)
[취미] 전문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즐기기 위하여 하는 일. 그래서인지 방구석 작가님은 취미에서 '재미'를 강조한다. 재미있으면 계속하고, 부담이 되거나 자신과 맞지 않으면 훌훌 포기하면 된다.
나도 호기롭게 시작했지만 그만 둔 취미가 많은데.. 더 잘해야될 것 같은 부담감을 느낄 때, 다른 사람과 비교될 때, 자기개발과의 경계가 모호해질 때 취미는 쓸모를 다하는 것 같다.
😄“좋아하던 취미가 일이 되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밤늦게까지 그림을 그리고 웃으며 퇴근한다.” (p.292)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나의 이야기를 세상에」편. 바로 취미가 일로 연결 됐을 때이다. 취미가 직업이 된 사람들을 종종 본다. 많다고는 할 수 없고 운 좋은 몇몇의 일인 것 같다. 그림을 인스타에 올리다 보니 전업 일러스트레이터가 됐다거나, 취미로 글을 쓰다가 책까지 출간하는 사람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했을 뿐인데, 대중이 알아봐 주고 코드가 잘 맞아 유명해지다니..! 너무 부럽다.. 덕질을 하면서 돈도 버는 느낌.. 나도 좋아하는 일만 하며 행복해지고 싶따..🚰·̫🚰
또 다른 재미를 찾아서 회사를 떠났다. (p.291)
작가님은 고정으로 들어오는 월급 대신 재미를 찾아 프리랜서의 길을 떠났고, 지금은 15만 팔로워를 가진 인스타툰 작가로 활동 중이다. "생각해 보니 나도 진짜 이렇게 될 줄은 몰랐"다고.. 올해 워홀을 떠날 계획인데 작가님의 인생이 마치 응원처럼 느껴진다. 어떤 일이 닥칠지 몰라도 일단 재미있는 일을 해봐! 단순히 새로운 곳에 가는 걸로 그치지 말고, 주체적인 하루하루를 살게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