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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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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274870
Review content 1
📚복수와 용서 사이 , 마지막 기도! 📚죽음 앞에서 드리는 기도! 📚야쿠마루 가쿠 저자 <마지막 기도>! 🙏신앙과 인간성의 경계에서! <마지막 기도>는 인간의 어두운 면과 빛나는 희망을 동시에 그려내며, 깊은 감동과 사색을 선사하는 작품으로, 인간에 대한 따뜻한 애정을 담아내어 인간의 신념과 용서, 그리고 복수 사이에서 갈등하는 한 남자의 깊은 내면을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의 주인공인 호사카! 그는 교도소에서 교정위원으로 봉사하고 있는 목사이다. 그의 딸이 연쇄살인범에세 살해당하면서 삶이 무너지게 된다. 이후 그는 자기 딸을 죽인 연쇄살인범이 수감되어 있는 구치소로 봉사 장소를 옮기게 되고, 딸을 죽인 사형수와 목사로서 마주하게 된다. 과연 목사의 목적은 무엇일까? 그리고 목사로서의 신념을 지킬 수 있을까? 읽으면 읽을수록 심적으로 매우 힘든 작품이지만, 그만큼 몰입도가 높은 이 작품은 이야기 초반부터 어둡고 무겁고 잔혹한 설정을 그렸지만, 인간의 복잡한 감정과 윤리적인 갈등을 깊이 있게 다룬 작품으로, 역시 사회파 미스터리 거장다답게 사회적 메시지가 강렬하고 인간 심리 묘사를 돋보이게 잘 그려낸 작품이다. 인간의 본성과 신념, 용서의 가능성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룬 이 작품은 복잡한 인간 관계와 깊은 심리적 갈등을 보여주고 있다. 🙏인간의 복수심과 용서, 신앙과 죄의식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들의 내면을 섬세하게 잘 그린 이 작품은 인간의 본성과 신앙, 복수와 용서라는 무거운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루고 있지만, 가독성뿐만 아니라 손에 잡으면 놓을 수 없을 정도의 몰입감이 있는 작품이다. 주인공 호사카는 딸을 살해한 사형수와 마주하지만, 인간으로서의 복수심과 목사로서의 용서 사이에서 끊임없이 갈등하는 모습을 보면서, 과연 나라면 딸을 살해한 사형수를 용서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깊이 있게 해보게 된다. 목사로서의 교정위원의 사명을 지켜야 하지만, 아버지로서의 느끼는 분노와 슬픔이 읽는내내 복잡한 마음이 갖게 한다. 반성 없는 사형수와의 대화를 보면서, 과연 진정한 구원이 있는지, 진정한 참회가 무엇인지 깊이 고민하게 된다. 사형제도, 범죄자의 인권, 피해자 가족의 고통 등 사회적 문제를 다루는 이 작품은 깊은 고민과 깊은 생각을 하게 하는 작품이다. 🙏내가 만약에 피해자라면, 과연 가해자를 끝까지 용서할 수 있을까? 신앙과 인간성의 경계에 흔들리는 우리는 이 작품을 읽으면서 도덕적, 철학적 고민을 하게 된다. 딸을 살해한 사형수와 목사로서 마주하는 아버지의 이야기! 과연 우리는 아버지를 보면서 복수와 용서 중 무엇을 선택핼 수 있을까? 이 작품은 한마디로 단순한 범죄 소설보다 철학적 고민이 담고 있어서,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작품이었다. 초반부터 어둡고 분위기가 어둡지만, 예상 가능한 결말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긴장감을 놓을 수 없을 정도로 몰입감 있는 전개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완성도와 감정적 울림을 주는 작품! 단순히 범죄를 해결하는 작품이 아니라, 인간의 본성과 신앙, 복수와 용서라는 무거운 주제를 담고 있는 작품으로, 읽는내내 심리적으로 힘들 수 있지만, 강렬한 몰입감과 여운을 주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깊은 감동과 사색을 느끼게 될 것이다. #마지막기도 #야쿠마루가쿠 #추리소설 #책추천 #북플라자 #사회파미스터리 #범죄소설 #일본소설 #미스터리 #일본추리소설 #책리뷰 #책장파먹기
마지막 기도

마지막 기도

야쿠마루 가쿠|북플라자
2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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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godd
유발 하라리는 자신의 저서 [사피엔스]에서 인류가 만든 가장 위대한 발명품 세 가지로 화폐, 종교, 국가를 꼽았다. 그런데 이 발명품들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여타 발명품들과 본질적으로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시 말해, 상상의 산물인 이 발명품들은 특정 개인 한 사람에게는 전혀 효용 가치가 없고, 거대한 인간 네트워크와 신뢰가 동반되어야만 온전히 힘을 발휘할 수 있다. 다행히 인간은 거대한 네트워크를 조직하고 추상적인 매체를 신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기 때문에 이 능력을 바탕으로 험난한 자연을 극복하고 찬란한 문명을 꽃피울 수 있었다. 그만큼 이 세가지 발명품은 인류 발전의 필수 요소였고, 위대한 학자들에게는 언제나 탐구의 대상이었다. 수많은 고전들이 이 분야에서 탄생했으며, 이 책 또한 그러한 발로에서 ‘돈’이라는 주제를 다루었을 것이다. 이 책에는 돈의 기원과 변천사, 경제체제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킨 주요 변곡점과 더불어 돈에 얽힌 흥미로운 에피소드들이 듬뿍 담겨 있다. 인류 최초의 부기로 추정되는 이상고 뼈, 역사상 가장 큰 부를 쌓은 크로이소스 왕을 만들어낸 리디아 금화, 그리스 로마시대의 기축통화로 거대한 제국의 발판이 된 은화, 인쇄기를 발명한 쿠텐베르크의 숨겨진 실체, 천재적인 발상으로 화폐체제를 혁신한 존 로와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명목화폐의 토대를 만든 해밀턴의 일대기 등 돈에 얽힌 수많은 인물들과 흥미로운 사건들이 소개되어 있어 매우 재미있게 읽었다. 그렇다면 나는 왜 이 책을 읽게 되었을까? 약 3주 전 도서관에 갔다가 깔끔한 표지 디자인과 ‘머니’라는 유혹적인 타이틀에 자연스레 손이 나갔던 것으로 기억한다. 책을 다 읽고 곰곰이 생각해보니 내가 이 책을 집어든 이유는 디자인도 제목도 아닌 다른 이유 때문이었다. 부자가 되고 싶은 욕망! 바로 그 욕망이 내가 이 책을 집어든 본질적인 이유였다. 특정 분야의 전문가라 함은 그 분야에 대해 정통한 사람이다. 법의 원리를 이해하여 그것을 알맞게 적용하는 사람은 법률가이고, 신체와 질병의 원리를 이해하여 올바른 치료를 하는 사람은 의사이다. 그렇다면 부자는 어떤 사람일까? 돈의 원리를 이해해하고 그것을 실생활에 접목해 차곡차곡 부를 쌓아가는 사람이 아닐까? 아마도 이 책을 붙잡기 전 내 무의식 속에 이러한 질문이 자리하고 있었던 것같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돈의 원리를 제대로 파악한 사람만이 부자들이 가진 큰 그릇을 소유할 수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으며, 이 책을 통해 내 그릇도 조금이나마 커진 것 같다.
머니: 인류의 역사 (‘총 균 쇠’보다 ‘돈’이 먼저였다!)

머니: 인류의 역사 (‘총 균 쇠’보다 ‘돈’이 먼저였다!)

데이비드 맥윌리엄스
포텐업
1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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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빛

@saebyeokbit
1970년대 무거운 칠레 정치 상황이 하나의 구조. 그 안에 네루다라는 국민 시인과 우체부 사이의 유쾌한 우정이 또 하나의 구조. 가벼움과 무거움 사이에서 부각되는 시의 아름다움. 《달콤쌉싸름한 초콜릿》, 《백 년 동안의 고독》 이후로 푹 빠진 남미 소설이다. 정치 상황과 시인과 우체부의 이야기가 절묘하게 얽혀서 이야기 속으로 푹 빠져들게 한다. "시는 쓰는 사람이 아니라 음미하는 사람의 것이에요!"라는 우체부 마리오의 말은 비단 시뿐만 아니라 모든 예술의 넓은 효용성을 알리는 대사이다. "장모님은 글을 읽는 게 아니라 삼켜 버리잖아요. 글이란 음미해야 하는 거예요. 입 안에서 스르르 녹게 해야죠." 글을 음미하듯 삶도 음미하며 살아간다면. 그래서 오늘도 내일도 음미. 냠냠.
네루다의 우편배달부

네루다의 우편배달부

안토니오 스카르메타
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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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었어요
1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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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스트리머

@upstream_insight
Review content 1
🤔 ​이 이야기는 헬리콥터 정비사인 한 인물이 사라지면서 전개된다. 🧐 결국 이 정비사도 가족을 위해 동분서주, 노심초사 헌신하는 이 시대의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준다. 😳 이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가는 동안 이 인물과 관계된 남자들이 겪어온 애환들, 이 시대의 남자들이 겪는 문제들을 짚어낸다. ☝️ '82년생 김지영'식의 인식에 경종을 울리며 남자들이 겪어나가는 역차별적 실상을 하나하나 짚어주고 있어 그야말로 '사이다' 같은 통찰을 제공한다. . ​1️⃣ 가치관의 미스매치: "책임감만 배운 남자 vs 권리만 배운 여자" 🔹️ ​과거의 남자들은 헌신을 미덕으로 배웠으나, 동시대 여성들은 독립과 해방을 교육받으며 관계의 균형이 무너졌음을 지적한다. 🔹️ ​남성의 내면화: 70년대생 아들들은 아내를 책임지고 먹여 살리는 것이 사랑받는 길이라 믿으며, 월급날이면 더 풍족하게 해주지 못해 미안함을 달고 살아간다. 🔹️ ​여성의 변화: 반면 딸들은 '어머니처럼 살지 마라'는 교육을 받으며 독립적이고 자주적인 존재로 성장한다. 🔹️ ​결과: 남편은 과거의 헌신적 모델을 따르지만, 아내는 미래의 권리 중심적 모델을 지향하면서 부부 관계에 심각한 '불균형'과 '이상의 차이'가 발생하게 된다. . ​2️⃣ 할당제의 역설과 역차별: "수치로 강제된 평등의 그늘" 🔹️ ​양성평등이라는 명목하에 자행되는 각종 할당제가 오히려 유능한 남성들을 배제하고 현장의 공백을 야기하고 있다. 🔹️ ​공공분야 할당: 경찰, 소방직에서 여성 비율을 의무화하면서 점수가 더 높은 남성들이 탈락하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 ​현장의 부재: 정작 산불 현장이나 위험한 재난 현장에서는 여성 인력을 찾아보기 어렵고, 대부분 내근직에 편중되어 그 빈자리를 다시 남성들이 메꿔야 하는 '이중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 🔹️ ​정치/사회적 편향: 국회의원 비례대표 50% 할당 등 실력보다 성별을 우선시하는 정책이 사회적 능력주의를 훼손하고 있음을 비판한다. . ​3️⃣ 법의 잣대와 남성의 취약성: "잠재적 가해자라는 낙인" 🔹️ ​성범죄 및 사회적 갈등 상황에서 남성들이 처한 법적·사회적 방어권의 무력함을 강조한다. 🔹️ ​유죄추정의 공포: 한국의 성범죄 유죄율(90%)을 언급하며, 선의로 행한 행동(넘어지는 여성을 잡거나 깨우는 행위 등)조차 성추행범으로 몰릴 수 있는 가혹한 현실을 고발한다. 🔹️ ​사회적 살인: 성 범죄자로 낙인찍히는 순간, 진위여부와 상관없이 직장에서 배제되고 가족과 동료로부터 격리되어 인간 쓰레기로 전락하는 남성들의 심리적 붕괴를 다룬다. 🔹️ ​법적 형평성: 성매매 등에서 여성은 피해자로, 남성은 일방적 가해자로 규정되는 법적 논리의 모순을 꼬집는다. . ​4️⃣ 헌신의 배신: "가족을 위해 뛰었으나 홀로 남겨진 이들" 🔹️ ​가족을 위해 인생을 바쳤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가족 안에서 소외되거나 이용당하는 남성들의 비극적인 모습을 담고 있다. 🔹️ ​경제적 도구화: 모든 월급을 아내에게 맡기고 오직 가족만을 위해 일했지만, 정작 아내의 외도를 목격하거나 이혼 과정에서 철저히 이용당하는 남편들의 사례를 보여준다. 🔹️ ​감정적 고립: 가장으로서의 고통을 묵묵히 견디지만, 돌아오는 것은 아내의 냉대와 관계의 단절뿐인 현실을 통해 이 시대 '아버지'라는 이름의 무게와 고독을 투영한다. . 🎯 마무리 🔹️​『82년생 김지영』이 여성의 서사를 대변했다면, 이 책은 그 반대편에서 구조적 소외를 겪으면서도 목소리 내지 못했던 남성들의 '불편한 진실'을 수면 위로 끌어올린다. 🔹️ 과도한 할당제와 유죄추정의 원칙이 지배하는 현실 속에서 남성들은 어느새 '잠재적 가해자' 혹은 '부품'으로 전락해버렸다. 🔹️ 작가가 던지는 날카로운 통찰은 무너진 공정의 가치를 바로 세우고 남성들에게 가해지는 역차별적 폭력을 멈춰야 한다는 절박한 경고다. 🔹️ 시대의 변화라는 파도 속에서 길을 잃은 모든 남성에게 이 책이 따뜻한 위로이자 강력한 대변인이 되어주길 바란다.
74, 75, 76 그리고 68년생 남자들 - 남자로 산다는 것의 압도적인 무거움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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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현도|북오션
1달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