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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문화가 전략을 살린다 :구성원들의 마음을 움직여 성과로 이끄는 조직문화 큐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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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근용 외 2명

플랜비디자인

퀀트 전략을 위한 인공지능 트레이딩 (파이썬과 케라스를 활용한 머신러닝/딥러닝 퀀트 전략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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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헌 외 1명

한빛미디어

전략을 보는 생각 (하버드가 묻는 7개의 질문에 자신 있게 답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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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사이먼스

전략시티

골프에서 경영 전략을 배우다 - 골프를 치는 사장들은 왜 경영을 잘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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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출판

AI의 선택을 부르는 AEO·GEO 생존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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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홍 (지은이)

미래의창

책 선택 전략을 활용한 다양한 책 읽기 지도 - 자기 주도적 독자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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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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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goldstarsky
오늘의 세계가 붕괴한다. AI로 대표되는 기술 변혁 여파가 국제정세부터 경제, 정치를 실시간으로 바꿔낸다. 민주주의와 자유주의는 내부모순과 외부도전에 맞닥뜨려 더는 과거의 역할을 감당치 못한다. 변화를 반강제로 껴안은 우리 삶이라고 안온할 수 없다. 그나마의 주도권은 아직 미국에 있다. 제 나름 시대와 세계를 성실히 공부한 저자가 미국의 플레이어들, 틸, 머스크, 카프, 밴스에 빙의해 흐름을 더듬는다. 미래의 밑그림을 그리고, 제가 바라는 세계로 세상을 인도하려는 이들의 구상을 넘겨짚는다. 진의에 닿으려는 발버둥이 영 어설프긴 하지만 열의와 자신감 만큼은 분명하니 읽는 재미가 있다. 읽기를 독촉한 친구가 말하기를 우리에게도 주어진 틀을 넘어 전략을 제시할 수 있는 인물이 긴요하다고, 한중일을 아우를 수 있는 세계관이 있어야 한다고 하였다. 온통 시시한 것들이 넘쳐나는 세상에도 나눌 만한 이야기는 있을 것이다.
이병한의 아메리카 탐문 - 피터 틸, 일론 머스크, 알렉스 카프, J.D. 밴스, 이들은 미국을 어떻게 바꾸려 하는가

이병한의 아메리카 탐문 - 피터 틸, 일론 머스크, 알렉스 카프, J.D. 밴스, 이들은 미국을 어떻게 바꾸려 하는가

이병한
서해문집
8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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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O

@gaon__lee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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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후 감상] # 정보의 격차가 드러나는 부동산 시장 저자는 부동산을 '정보의 격차가 나타나는 시장'으로 바라보고 있다. 부동산 시장은 주식이나 채권 시장과 달리 거래의 빈도가 낮고, 상품의 이질성이 강하며,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되지 않는 불완전 경쟁 시장이다. 그 때문에 대중은 주로 언론 보도나 통계청의 지표에 의존하는 의사결정을 내리는 경향을 보인다. # 정보의 비대칭을 해결할 “현장” 그러나 저자는 이러한 관행을 정면으로 비판한다. 저자는 독자에게 뉴스의 타이밍과 현장의 타이밍 사이에 존재하는 구조적 시차를 인식할 것을 촉구하고 직접 현장에 나가 매물을 확인하고 '진짜 가치'를 스스로 판별하는 안목을 기르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이를 위한 미시적인 실전 매뉴얼을 제공하는 데 집중한다. 소제목별로 쪼개지고 짧은 문장이 주가 되는 책의 서술 방식은 자칫 어려움을 느껴 벽을 느낄 수 있는 부동산 전략에 대한 이해를 쉽게 한다. # 부동산은 평생 전략 저자는 부동산은 전 과정에서 지속적인 자본과 노력의 투입을 요구한다고 말하며 효율적인 집 구매 방식 소개로 그치지 않고 내 집을 잘 유지하며 살아가는 방법과 주목할 만한 부동산 지역까지 소개한다. 책은 독자에게 평생 부동산 전략을 제공하고 있음을 내세운다. 이렇게 책은 명료하면서도 효율적인 부동산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 집과 안정의 완전한 양립은 불가능한 것일지 하지만 한편으론 집은 결국 재산을 불리는 데 이용되어야 하는 수단이라는 경제 논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안정된 주거 환경을 위해 끝없이 정보를 찾고 시간을 쏟는 불안함을 지녀야 한다는 역설이 책의 주요 메시지이기 때문이다. 부동신 시장에서 안정은 곧 안주로 쉽게 의미가 낮아질 수 있는 대한민국 부동산의 씁쓸한 현실은 결코 외면할 수 없는 것일까. [발췌한 책 속 문장] 17P 부동산 정책은 항상 규제 완화 규제의 사이클로 반복된다 ≫ 지금까지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본질적으로 경기 부양과 물가 안정이라는 경제 목표 사이에서 진자 운동을 하고 있다. 47P 하지만 자산의 가치까지 고려한다면 살기 좋으면서 동시에 가격도 오를만한 곳을 찾게 된다 ≫ 집을 구매할 때 현재 주거 만족도를 충족시키면서도 미래의 자본 이득을 창출할 수 있는 지점을 찾아내는 것이 책의 핵심 주제 의식이다. 82P 뉴스 기사 타이밍과 현장 타이밍은 다르다. 그래서 기사만 보고 투자하러 가는 행동은 시점을 잘못 짚는 투자다. ≫ 저자는 지연된 가공 정보인 뉴스에 의존하는 수동적 태도를 버리고, 직접 부동산을 방문할 수 있어야 정보의 비대칭성을 극복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104P 정비기반 시설이 열악한데 위치한 빌라나 단독주택을 부수고 지으면 재개발, 낡은 아파트를 부수고 새 아파트를 지으면 재건축이다. ≫ 이 책을 읽음으로써 재개발과 재건축의 차이를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다. 131P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라는 속담은 부동산 첫 계약 시에 써먹으라고 조상들께서 남긴 명언이다. 144P 등기부등본은 반드시 발급받아 확인하고,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으면 해당 금융기관에 직접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 국가 기관이 관리하는 등기부등본을 믿고 거래했어도, 만약 그 등기가 원인 무효인 것으로 밝혀질 경우 매수자는 소유권을 보호받지 못한다. 공식적인 서류를 지녀도 안심할 수 없는 대한민국의 부동산 시장. 209P 내 집 가격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은 성공적인 매도의 첫걸음이다. 감정을 배제하고 부동산 시장 기준으로 냉정하게 평가해야 한다. ≫ 저자는 독자가 거주하는 집도 철저히 냉정한 시각으로 타자화하며 정확한 가격을 산출해야만 매도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을 수 있음을 강조한다.
무조건 성공하는 내집마련 첫걸음 - 구석구석 보물 같은 내 집을 찾아내는 비밀 77

무조건 성공하는 내집마련 첫걸음 - 구석구석 보물 같은 내 집을 찾아내는 비밀 77

투자N|동양북스(동양문고)
8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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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O

@gaon__lee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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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후 주요 감상] # 생애주기 교육 관점에서 바라본 AI 시대 책은 교육 현장을 유아, 초등, 중등, 고등교육 등 특정 연령대나 단절된 학교 단위로 파편화하는 관점을 넘어선다. 생애주기를 총망라한 거대한 맥락 속에서 AI 교육을 조망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교육의 틀을 공교육 및 사교육 안에 가두지 않고, 기업의 인재 육성과 조직 문화까지 확장했다. # 다양한 분야의 저자들이 주는 책의 강점 이렇게 책이 넓은 관점을 지니게 된 이유는 저자들이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바라볼 수 있다. 그들은 각자의 현장에서 겪은 고민과 시행착오를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책에 남겼다. 이로써 책에서 언급되는 ‘교육’은 단순 입시와 취업 등의 단기 전략을 넘어 국가의 지속 가능성을 좌우하는 사회 인프라로까지 의미가 진화한다. # AI 시대에도 인류가 주체로서 존재해야 한다 하지만 저자들은 교육의 주체가 기계나 알고리즘이 아닌 '주체적 인간'임을 강력하게 못 박는다. 기술이 고도화되면 단순 지식의 전달이나 기계적인 업무 처리를 AI가 완벽하게 대행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하지만 저자들은 인간이 AI로 대표되는 기술에 안주하지 않고 비판적 사고, 창의성, 공감 능력 등의 고차원적 인지 영역에 집중해야 한다고 궁극적 지향점을 둔다 # 일방적인 기계가 아닌, 쌍방향적인 파트너로서 저자들이 자신들의 메시지를 뒷받침하기 위해 남긴 가장 강력한 경고는 AI가 학생의 인지적 과정을 지나치게 쉽게 우회하게 만들어 뇌가 스스로 정보를 분석하고 종합하는 능력을 저해할 수 있다는 신경과학 실험의 내용이다. 책에서 바라보는 AI의 이상향은 정답을 제시하는 도구가 아닌 인간의 메타인지를 자극하고 인지적 상호작용을 주고받는 훌륭한 '학습 파트너'이다. [발췌한 책 속 문장] 25P AI 네이티브 세대의 아이들에게 생성형 AI는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도록 도와주는 창작의 동반자가 되어가고 있죠. 32P AI를 단순한 수업 도구로 활용하는 수준을 넘어 아이들의 발달 특성과 연결해 교육적 의미를 발견하고 실천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38P AI는 아이들의 생각을 확장시키는 도구일 뿐, 정답을 주는 존재가 아닙니다. ≫ 책 전체를 관통하는 가장 핵심적인 문장. 학습자가 AI를 '전지전능한 정답 자판기'로 인식하는 순간, 교육의 가장 중요한 목적인 인지적 주체성과 탐구 정신은 사라진다. 55P AI의 추천과 피드백이 수업의 한 축을 맡게 되면서, 교사는 이제 학생과 AI를 연결하고 의미를 묻는 설계자로 움직이게 되었습니다. ≫ 교사의 존재 이유가 더욱 진화해 , '학습 경험 설계자'로서 거듭나야 함을 강조하는 문장. 79P 프롬프트를 구성하는 방식은 곧 학생이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를 드러내죠. 질문의 구조 자체가 사고의 수준을 결정합니다. ≫ 프롬프트의 질은 인간 사고의 깊이를 비추는 거울이다. 프롬프트의 질문을 더 고도화하려는 노력은 미래 인류에게 가장 강력한 인지 무기가 될 것이다. 117P AI 시대의 대학은 지식을 전달하는 곳이 아니라, 학생들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법을 터득하는 공간이 되어야 합니다. 119P AI 시대의 새로운 아비투스는 ‘기술 친화성’이 아니라 AI를 학습 파트너로 인식하는 문화’입니다. ≫ 기술의 불완전성을 인정하면서도 AI와 끊임없이 상호작용을 하는 태도가 필요. 162P AI 시대 교육의 본질은 역설적입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인간 간 연결과 협력이 더욱 중요해집니다. ≫ 기계가 대체할 수 없는 팀워크, 타인의 고통에 대한 공감 능력, 복잡한 이해관계 속에서의 갈등 조정과 같은 '관계적 역량‘의 가치는 AI 시대에 높아질 것이다. 165P AI가 ‘정답’을 주는 시대에 대학은 ‘질문’을 가르치는 곳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바로 그 인내심, 그 기다림이 인간 교육자의 마지막이자 가장 중요한 자산입니다. ≫ 학습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지적 마찰과 혼란을 제거하지 않고 묵묵히 버텨주는 것이 기계로 대체할 수 없는 인간 스승의 가장 위대한 가치가 아닐까. 178P 종이로 읽을 때 디지털에 비해 독해력이 전반적으로 더 좋다는 ‘스크린 열등성(Screen Inferiority)’ 효과가 확인되었습니다. ≫ 확실히 전자 기기로 읽을 때보다 종이를 넘기는 것이 텍스트의 의미를 추론하고 맥락을 추론하는 데 더 쉽다고 느낀다. 203P 예를 들어 아이가 책을 읽으며 떠오른 질문을 AI에게 던지고, AI의 답변을 다시 비판적으로 해석하는 과정에서 사고는 살아 움직입니다. ≫ AI의 답변을 맹신하지 않고 다양한 출처를 통해 진위를 교차 검증하며 논리적 비약이나 편향성을 찾아가는 탐구 과정에서 우리의 뇌는 더 발달할 수 있다. 274P 오픈AI CEO 샘 올트먼은 2024년 인터뷰에서 ”직원을 단 한 명도 고용하지 않고 유니콘 기업을 세우는 솔로 유니콘이 곧 등장할 것이다“라고 예측했습니다. ≫ 단순한 궁금증. 그 CEO는 잠은 제대로 잘까? 286P 프론티어 기업은 인간과 AI 에이전트가 함께 일하는 하이브리드 팀 구조를 기반으로 유연하게 운영되며, 빠른 성장과 높은 성과 창출이 특징입니다. ≫ AI의 능력을 정확히 파악하고 적절한 과업을 분배하며 피드백을 주고받는 'AI 리더십'도 미래의 중요 역량이 아닐까. 304P AI 시대의 교육은 국가의 전략을 넘어 사람이 배우고 성장하는 보편적 여정으로 국가의 지속 가능성을 좌우하는 사회적 기반이 되었습니다. ≫ AI 기술 접근성에 따른 디지털 격차는 각 국가에서 부와 권력의 불평등으로 직결되고 있다. 국력을 위해서라도 공평하고 질 높은 AI 교육을 전 국민에게 보장해야 하지 않을까. 309P AI를 배우는 과정이 ‘성장’이 아니라 ‘경주’로 바뀌는 순간, AI는 우리에게 힘이 아니라 부담이 됩니다. ≫ 대한민국의 교육열을 고려하면 미래를 대비한다는 명목하에 유아기부터 무리한 코딩 사교육을 강제하거나 수많은 AI 툴의 사용법을 선행 학습하려는 현상은 곧 일어나거나 이미 발생했을지도 모른다. 319P 이는 AI가 정답을 제시할수록 뇌가 스스로 정보를 분석하고 종합하며 결론을 도출하는 복잡한 과정을 건너뛴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신경과학 및 뇌 가소성의 관점에서 바라본 무분별한 AI 의존의 가장 치명적인 부작용.
2026 AI 교육 트렌드 - 7인의 교육 전문가가 전하는 생생한 현장 인사이트 리포트

2026 AI 교육 트렌드 - 7인의 교육 전문가가 전하는 생생한 현장 인사이트 리포트

박소이, 유영걸, 오유나, 김영준, 김정환, 정나래, 한창훈 (지은이)|길벗
1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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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on__lee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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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후 주요 감상] # 미국 달러 패권의 역사적 과정. 책은 비트코인의 의의를 설명하기 전 세계 경제를 주름잡는 미국 중심의 달러 패권을 철저하게 해부한다. 저자들은 브레턴우즈 체제의 성립과 1971년 닉슨 쇼크에 이은 금 태환 정지, 미국이 사우디아라비아와 밀약을 통한 페트로 달러 확보 등으로 어떻게 무소불위의 권력을 획득했는지 그 역사적 과정을 소개한다. 더 나아가 현대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핵심인 '미국 국채'의 메커니즘을 다루고 있다. 전 세계 주요 경제 기관들은 유동성과 안전성을 이유로 미국 국채를 궁극의 담보 자산으로 활용한다. 이 구조에서, 미국은 자국 통화로 부채를 무한정 발행하며 누리는 특권을 보유하고 있다. # 미국과 중국의 경제 공생 또 주목했던 내용은 미국과 중국 간의 기묘한 공생 관계다. 미국은 기축통화국의 지위를 이용해 달러를 무한정 발행하며 중국의 값싼 공산품을 끝없이 소비한다. 중국은 막대한 무역 흑자로 벌어들인 달러를 다시 미국 국채에 투자하여 미국의 거대한 재정 적자와 과잉 소비를 지탱해 왔다. 두 대국의 경제적 고리는 각자의 체제 이데올로기를 고려하면 모순적이지만 동시에 서로를 지탱한 구조물이다. 그러나 미국의 기축통화국으로서 자국의 경제 정책과 세계 경제의 유동성 공급 의무 사이에서 발생하는 '트리핀 딜레마(Triffin Dilemma)'가 임계점에 달하고 있다. # 스테이블코인의 대두 그 후 책은 새롭게 대두되는 화폐 체계로 시선을 돌린다. 저자들은 제도권 금융이 불안정하거나 통화 가치가 급락하는 국가 등에서 ‘스테이블코인’이 현지 법정화폐를 대체하는 현상을 유효하게 간주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은 전통적인 은행 망을 거치지 않고 스마트 콘트랙트와 오라클 네트워크 등의 기술을 통해 즉각적으로 결제될 수 있다. 스테이블코인은 새로운 금융 질서의 실험을 통한 산물이란 것이다. # 미국 정부의 전략 수단, 스테이블코인 하지만 책은 스테이블코인도 미국의 달러 패권에서 벗어나지 못한다고 주장한다. 미국이 표면적으로는 암호화폐를 규제하는 듯 보이지만, 이면에서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이 막대한 규모의 미국 단기 국채를 매입하게 한다. 이를 통해 자국의 부채를 디지털 세계로 떠넘기고 달러의 지배력을 무한히 확장하려는 고도의 전략을 펼치고 있다. [발췌한 책 속 문장] 40P 이런 의미에서 비트코인은 에너지가 응축되어 구현된 가치물이라 할 수 있다. ≫ 비트코인은 막대한 양의 전기 에너지와 컴퓨터 하드웨어를 통해 탄생한 디지털 장부다. 92P 미국은 달러를 발행해 중국산 제품을 수입했고, 중국은 그 대가로 벌어들인 달러를 다시 미국 국채에 투자함으로써 미국의 재정 적자와 소비를 떠받쳤다. 이는 미국의 과잉 소비가 중국의 과잉 저축을 정당화하고, 중국의 외환 보유는 다시 미국의 금융 인프라를 강화하는 식의 상호 의존적 순환 구조를 낳았다. 그 결과 중국은 미국의 최대 채권국으로 군림하며, 미국의 소비를 지탱하는 기묘한 힘의 역학을 형성했다. ≫ 미국은 막대한 소비를 통해 중국의 급격한 경제 성장을 돕고, 중국은 국채 매입을 통해 미국의 천문학적 부채 경제와 낮은 금리를 연장해 주는 기형적인 공생 관계를 맺었다. 105P 디지털 위안화는 블록체인 기술이 강조하는 분산성과는 정반대의 방향에서 출발했다. 이는 오히려 국가 주도의 중앙집중적 통화 시스템을 통해 거래 흐름을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세금 복지 소비 사회질서 전반을 통합 관리하려는 시도였다. ≫ 중국의 디지털 화폐와 미국에서 탄생한 비트코인은 암호학이라는 근원을 일정 부분 공유하지만, 이데올로기적으로는 완벽히 대척점에 서 있다. 115P 결론적으로, 2008년 금융위기는 금융공학과 수학에 대한 맹신이 초래할 수 있는 파괴적인 결과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의 원인 중 하나는 경제 현상을 복잡한 수학적 확률 모델로 계량화하여 분절하고 완벽히 통제할 수 있다는 월가의 오만함이었다. 120P 중국의 부상은 단순한 경제 성장의 결과가 아니라, 백년국치를 극복하고 문명 질서를 재건하려는 역사적 서사로 이해해야 한다. ≫ 중국은 아편전쟁 이후의 치욕을 씻고 유라시아의 지배자로 거듭나기 위해 이 달러 시스템에 역사적 사명감을 띠고 도전하고 있다. 131P 비록 볼테르가 영국의 콘솔을 명시적으로 언급한 기록은 없지만, 전쟁의 승패를 단순한 군사력의 우열이 아닌 금융 시스템의 성숙도에서 찾은 그의 통찰은 당시로서는 매우 선구적이었다. ≫ 장기적인 국가 대 국가 전쟁에서 최종적으로 승리하는 것은 단순히 군사력이 강한 국가가 아니라 더 낮은 금리로 막대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튼튼한 국채 시장과 투명한 신용 제도를 가진 국가였다. 248P 이런 정서의 분출구로 등장한 인물이 바로 도널드 트럼프였다. 그는 전통적인 안보 동맹의 프레임 자체를 뒤흔들며. 유럽이 더 이상 ‘공짜 안보’를 누릴 수 없다고 주장했다. 트럼프의 발언은 단지 특정 정치인의 기행이 아니었다. 그것은 냉전 이후 30년간 축적된 미국의 구조적 불만과 피로를 대변하는 것이었다. ≫ 도널드 트럼프의 자국 고립주의 선회와 '미국 우선주의' 정책은 세계 경찰이자 기축통화국으로서 지급한 엄청난 비용에 대한 미국인들의 불만을 통해 탄생한 괴물이 아닐까. 필연적으로 선출될 인물이었다 하더라도 그 정도가 사람들의 예상을 뛰어넘어서 지구 전역이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250P 이제 미국은 질서의 비용을 각국이 공동 부담해야 한다는 새로운 규칙을 통보하고 있다. ≫ 하지만 어제 이스라엘과 미국이 일으킨 전쟁은 그들이 질서의 비용을 만들었고 이란 시민들에게 부과한 것을 보니 이 문장이 이질적으로 다가온다. 반세기 넘게 하메네이를 필두로 한 이란의 이슬람 종교 정권은 악으로써 국민을 괴롭힌 게 명백하고 그들은 천벌을 받아야 마땅하다. 하지만 이스라엘과 미국이 일으킨 전쟁이 어떤 후폭풍을 낳을지 걱정이다. 부디 또 다른 중동전쟁과 테러로 이어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265P 기축통화국은 안정적인 외환 수요, 낮은 조달 금리, 그리고 글로벌 금융시장에서의 우선권이라는 세 가지 혜택을 누린다. 그러나 이러한 특권은 결코 무상으로 주어지지 않는다. 오히려 그것은 구조적 긴장을 수반하는 이중 과제를 부여한다. 자국의 통화 질서를 유지하면서도 세계의 유동성 수요를 충족시켜야 하는 이 과제는 근본적으로 충돌을 내포하고 있다. 이와 같은 구조적 모순을 개념화한 것이 ‘트리핀 딜레마’다. ≫ 세계 경제의 규모가 성장할수록 국제 결제 수단인 달러의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어나며, 미국은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해 자국의 경상수지 거대한 적자를 감수하며 통화를 해외로 유출해야 한다는 딜레마. 351P 비트코인은 화려한 기능 대신 명료한 구조와 보수적 전략으로 신뢰를 축적했다. ≫ 구조가 극도로 명료하여 누구나 노드를 통해 장부를 검증할 수 있고, 임의로 규칙이 변경되는 것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비트코인은 '지독한 보수성'.
비트코인 없는 미래는 없다 (세계 최초 화폐철학과의 비밀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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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민 외 2명|거인의정원
1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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